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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침입자 (intruder, 2019) 모든 부분에서 무난한 작품이지만 예측 가능한 이야기 흐름에 긴장감과 속도감도 떨어진다.

침입자 (intruder, 2019)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102분

제작 : 장원석 (P.G.K) / 제작실장 : 한상욱 / 프로듀서 : 박경원

각본, 감독 : 손원평 / 조감독 : 김해석 / 각색 : 정철

CAST (출연) : 김무열(강서진 역), 송지효(유진 역), 예수정(서진 母; 윤희 역), 최상훈(서진 父; 성철 역), 박민하(서진 딸; 예나 역), 허준석(주형사 역), 소희정(가사도우미; 황정임 역), 임선우(수정 역), 최영우(영춘 역), 김승비(희수 역), 이제연(범석 역), 이해운(상구 역), 최원(상문 역), 장성윤(해성병원 간호사 연기자; 연주 역), 김수현(어린 서진 역), 황서령(어린 유진 역), 신혜경(젊은 윤희 역), 정현성(젊은 성철 역), 이가현(하연 역), 양말복(중년여자 역), 송우찬(낯선운전자 역), 정예진(유치원 선생님 역), 신희철(건축사 직원 역), 김진성(바이어 역), 이홍내(실종 경찰관 역), 지성근(기계실 경비원 역), 이요성(의사 역), 한혜지(검사실 간호사 역), 박준(변호사 역), 박경찬(부동산 사장 역), 이진승(기자 역), 배유리(아나운서 역), 박금철(풍선 아저씨 역), 임혜진(여경 역), 한대훈(조수석 경찰 역), 최가은(예나 아역), 한서희(예나 아역), 윤서진(서연 역), 곽성은(서연 모 역), 이은주(소아과 의사 역), 김지우(수빈 역), 황유연(트럭운전자 역)

우정출연 : 서현우(서진 친구; 한박사 역)

intruder

▲ 침입자 (2019) 영화 포스터


<침입자 (2019) 영화 줄거리>


어릴 때 실종된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당시의 집을 그대로 구현한 건축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건축가 서진(김무열 분).

서진은 6개월 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실의에 빠진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 있는 서부 임마누엘 아동복지관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약속 장소로 나간 서진은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는 낯설기만 한 유진(송지효 분)을 만나 먼저 친자 확인을 하자고 말한다.


유진이 친자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 기뻐하는 부모님.

부모님은 당분간 유진과 함께 집에서 살기로 결정하는데......


<침입자 (2019)>는 소설가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해 여러 단편영화를 연출한 손원평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어릴 때 실종된 여동생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생기는 이상한 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야기 흐름이나 편집 등 모든 부분에서 무난한 작품이지만 예측 가능한 이야기 흐름 속에 긴장감과 속도감도 떨어져 몰입감과 흥미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평점 : 6점 (모든 부분에서 무난한 작품이지만 예측 가능한 이야기 흐름에 긴장감과 속도감도 떨어진다.)


제공, 배급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 가이아벤처파트너스(유), 디티알파트너스(주), 미시간벤처캐피탈(주), 쏠레어파트너스(유), CJ ENM, 에이스투자금융(주), 유니온투자파트너스(주), (주)이수창업투자, KC벤처스(주), (주)콘텐츠판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주)

촬영 : 백윤석 (C.G.K) / 조명 : 이준일 (키노7) / 미술 : 이내경

동시녹음 : 김기남 / 의상 : 김병희 (착착컴퍼니) / 분장 : 성소원

소품 : 진훈 (채움) / 무술 : 임왕섭 (BEST STUNT TEAM)

특수효과 : 박경수 이동호 (JUST) / 특수분장 : 이주환 (FXlap)

편집 : 김창주 (스튜디오 코너스톤) / 음악 : 김태훈 (MARK Media)

사운드 : 공태원 (Plus Gain) / 시각효과 : 윤재훈 (AliceFX)

디지털 색보정 : 이정민 (DEXTER THE EYE) / 세트 : 김정우 (유나이티드 997)

로케이션 매니저 : 이현동

스크립터 : 이동훈 / 스토리보드 : 박지운 / 현장편집 : 지형진

캐스팅 디렉터 : 엄현숙 임아름 (꾼 에이전시)

키그립 : 홍의수 (The grip TAKE) / 무인헤드 : 김동길 / 지미집 : 문주천 

발전차 : 박정훈 김현중 (발전기통) / 추가발전차 : 김인수 / 1톤 크레인 : 김찬우 / 조명탑차 : 한빛라이트 최성진

작화팀 : 레이어웍스 / 포스터사진 : 임훈 (사진관 이다) / 현장스틸 : 임훈 (사진관 이다)


<D.I.T>

D.I.T Technical Supervisor : 진현우 (DATA FACTORY)

Date Wrangler : 한이슬


<분장 中>

헤어팀장 : 신선미 (살롱555) / 타투 : 성소원 / 타투 디자인 : 임태우


<참여업체 中>

촬영장비 : 김민재 (신영필름)

조명장비 : 강동식 김성만 (한빛라이트) 이준일 (키노7)

보조출연 : 이옥희 류영훈 문상근 (ID AGENCY)

식당차 : 서재휘 천종임 (푸드스토리) 정태희 김수경 (네바퀴)

분장버스 : 이선복 (CINE VANDI)

제작차량대여 : 유광호 (AJ렌트카)

보험 : 장영재 (롯데손해보험)

아동심리상담 : 한선경 김희진 (허그맘 허그인)

물리치료교육 : 김태영 (국립재활원)

수화교육 : 김선희 장민영 (서울수어전문교육원)

최면교육 : 박병양 (김포다은병원)

건축자문 : 박세종 (소담건축)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무소

법률자문 : 박다희 / 세무자문 : 김건태 / 노무자문 : 이진우


<매니지먼트>

김무열 소속사 : 박정민 연승주 정재건 최준 차성진 (프레인 TPC)

송지효 소속사 : 정호정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예수정 장성윤 소속사 : 박재서 오훈환 (에스앤에이 엔터테인먼트)

박민하 부모님 : 황서영 박광호

허준석 이제연 소속사 : 이성진 이승헌 안재규 윤여창 (매그넘 엔터테인먼트)

서현우 소속사 : 송종선 안선정 송나경 (풍경 엔터테인먼트)

소희정 소속사 : 최준환 윤희승 김태성 정재윤 (JS 픽쳐스)

이해운 소속사 : 토니안 변진호 김수영 정승관 (우리들 컴퍼니)


▶ 제작협찬 : ETIQA, 허그맘 허그인, 천안 이화무용학원

▶ 소품협찬 : (주)오토복코리아 헬스케어, 쏘핸즈, 다음/카카오, 테팔 정다운이사, 아쿠아애드, (주)건축세계, 소녀폰, DUNZIGO-트레비

▶ 의상, 분장협찬 : 토니웩, 메드스튜디오, 이새, 유르트, 아몬무브먼트, 레더리스, 루이스카틴, 종려나무, 비디비치

장소협조 (촬영 장소) : 그레이코데, 에이아이건축, SRG재활병원, 한국유전자 정보연구원, 한얼유치원, 스튜디오112, 메이필드호텔 강서 이원레스토랑, 종암경찰서, 일산뉴서울프라자, 유진상가, Ballet On Top, 강일 리어파크, 성안드레아 수도원,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아차산 고구려대장간 마을, 전주 드림랜드, 전주 동물원

촬영협조 : 탐엔탐스 홍제역점, 유진상가 사업자 협의회, 유진상가 청과물시장 상인일동, 마이샤브 홍제점, 서종면사무소 산림청, 세종시청, 뉴서울프라자 관리단 일동, 구리시청 문화예술지원과


- 2019년 전주 씨네 인센티브 지원작품

- 2014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기획개발 지원작


※ 본 영화 크레딧에는 네이버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2020년 10월 2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무법자 (The Outlaw, 2010)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 '모범시민 (2009)' 등 여러 영화의 소재들이 뒤죽박죽

무법자 (The Outlaw, 2010)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93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각본, 감독 : 김철한 / 제작 : 청강스토리(주) / 배급 : (주)NEW

출연 : 감우성(강력계 형사 대장 오정수 역), 장신영(한소영 역), 김민주(정지현 역), 최원영(신부 박성철 역), 윤지민(이경진 역), 탁트인(조 역), 홀먼 피터 로널드(대니 역), 윤철형(장 계장 역), 조덕현(황 과장 역), 천성훈(박창규 역), 김태환(문 형사 역), 김구택(윤창배 역), 전성환(판사 이동환 역), 조기쁨(알바녀 역), 장석현(발바리 역), 고윤후(김문수 역), 하성철(박창규 패거리 역), 김민좌(희수 역), 우현(노숙자 역), 박은영(우유배달부 역)

The Outlaw

▲ 무법자 (2010) 영화 포스터


<무법자 (The Outlaw, 2010) 영화 줄거리>


범죄 현장을 볼 때마다 피해자들이 겪은 것과 똑같은 고통과 좌절을 느끼는 강력반 형사 오정수(감우성 분).

7년 전, 그는 수사 중 만난 잔인한 묻지마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정지현(김민주 분)과 결혼한다.

하지만 끔찍한 기억을 떨쳐내지 못한 아내 정지현은 임신 상태에서 그를 떠난다.


7년의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형사 오정수.

어느 날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떠난 아내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아내와 딸이 기다리는 약속 장소(공원)로 달려가는데......


영화 <무법자 (2010)>는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 <모범시민 (2009)> 등 여러 소재들을 뒤죽박죽 섞어 놓았는데, 이야기 구성이나 흐름이 허술합니다.

범인과 방조자들을 옭아맨 폭탄이나 최면으로 박성철을 단죄자로 조종한다는 설정 등은 치밀하지 못해 사실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없게 만듭니다.


평점 : 5점 (여러 영화의 소재들을 뒤죽박죽 섞어 엉성하게 만든 영화)


☞ 2020년 9월 24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장산범 (The Mimic, 2017) 분위기 있는 한국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면 장산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장산범 (The Mimic, 2017)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100분

감독 : 허정 / 각본 : 허정 / 조감독 : 허행욱 / 스크립터 : 박수진 / 스토리보드 : 조용익

출연 : 염정아(희연 역), 박혁권(민호 역), 허진(순자 역), 신린아(여자애 역), 방유설(준희 역), 이준혁(중년사내 역), 길해연(김무녀 역), 이율(김형사 역), 이주원(정수 역), 박수영(민지 역), 노수산나(민순경 역), 정지훈(준서 역), 이채은(효정 역), 황재원(효민 역),  장리우(지혜 역), 전현아(김원장 역), 이자령(아낙네 역), 이달(경찰1 역), 주지훈(허름한소년 역), 이상옥(음악치료사 역), 이성배(수의사동료 역)

특별출연 : 임종윤(박형사 역)

목소리 출연 : 이장원(장산범 목소리 역), 정준원(순자오빠 역), 김수안(순자언니 역), 조현임(여자애엄마 역)

The Mimic

▲ 장산범 (2017) 영화 포스터


도시를 떠난 장산으로 이사를 온 희연(염정아 분) 가족.

개를 잃어버린 남매가 개를 찾던 도중에 장산동굴에서 무엇인가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 민호(박혁권 분)와 함께 장산동굴을 가게 된 희연.

그녀는 숲 속에 혼자 숨어있던 여자애(신린아 분)를 만나게 되는데......


영화 <장산범 (2017)>은 장산에서 민담으로 전해지는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서 홀리게 만드는 귀신 장산범, 그리고 장산범을 섬기는 무당과 그의 딸이 등장하며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의 영화를 만듭니다.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며 다가오는 대상들은 분위기와 소리에 특화된 공포 영화 장르의 훌륭한 소재인데, 이 영화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를 볼 때는 헤드폰을 끼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장산범 (2017)>은 소리와 분위기 중심으로 공포를 유발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귀신이 등장하며 시각적으로 놀라게 만드는 다른 공포 장르의 영화와 차별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포감이 약해졌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평점 : 7점 (분위기 있는 한국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면 장산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제작 : 스튜디오드림캡쳐 / 배급 : (주)NEW / 제공 : (주)NEW

공동제공 :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주), (주)이수창업투자, (주)인터파크, (주)지담, 주식회사 에스엠컬처, (주)티지씨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주), (주)대교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주), 신영증권(주), 미시간벤처캐피탈(주), IBK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캐피탈

투자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주)

사용된 음악 : 슈베르트 : 자장가 작품번호 98-2 (Schubert : Wiegenlied Op.98-2 D.498)

스튜디오 :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안성 덕일시스템

장소제공 (촬영 장소) : 평창 광천동굴(동굴송어횟집), 원주 문막힐링레저파크, 홍천 천지사, 동작경찰서, 방배경찰서, 양평 갈현마을(설매재), 양평군 지평초등학교, 양평군 지평농협 하나로마트, 정선 동강 제장마을, 임팩트스튜디오, 율동공원, 홈플러스 가양점, 양평 월드펜션, 광주 SRC 노인전문병원


에필로그 자막 中 : 영화에 출연한 모든 동물들은 전문 상담사와 조련사의 입회 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되었습니다.


☞ 2017년 10월 14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몬스터 (Monster, 2014) 김고은의 코미디와 이민기의 스릴러...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한 어린 안서현이 안쓰럽다

몬스터 (Monster, 2014)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133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황인호 / 각본 : 황인호 / 제작 : 안상훈 / 프로듀서 : 김민경 / 조감독 : 어정일

출연 : 이민기(태수 역), 김고은(복순 역), 김뢰하(익상 역), 안서현(나리 역), 김부선(경자 역), 남경읍(전사장 역), 김보라(은정 역), 한다은(연희 역), 박영우(광수 역), 배성우(성문 역), 김경애(복순 할머니 역), 허준석(철거반장 역), 최청자(이웃 할머니 역), 최대웅(할아버지 역), 조복래(시골순경 역), 유재명(시골경장 역), 김광현(BAR남자 역), 이경미(BAR여자 역), 한상철(시골택시기사 역), 신동훈(서울택시기사 역), 윤진하(덩어리삼인조1 역), 배진웅(덩어리삼인조2 역), 윤영균(덩어리삼인조3 역), 한점화(시장아줌마 역), 김선영(월세아줌마 역), 이도연(분식아줌마 역), 정미남(파출소경장 역), 김형준(파출소막내경찰 역), 박재한(지하철의경 역), 최철규(벤츠아빠 역), 서은(벤츠엄마 역), 이채이(벤츠아이 역), 손종규(짜장면 배달부 역), 정수환(어린 익상 역), 이현빈(어린 태수 역), 민재익(익상 아버지 역), 김수홍(앵커목소리)

우정출연 : 박철민(박사장 역), 김강현(파출소경찰 역)

Monster

▲ 몬스터 (2014) 영화 포스터


<몬스터 (2014) 영화 줄거리>


태수(이민기 분)에게 언니 연희(한다은 분)가 살해되고 산속 깊은 곳에 있는 태수의 집으로 끌려간 나리(안서현 분).

나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의 (와인을 다 마실 동안 도망가라는, 도망가면서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라면 그들도 죽일 것이라는...) 게임에 산속을 헤매며 도망친다.

도망치던 나리는 노점상을 하며 여동생 은정(김보라 분)과 함께 살고 있는 복순(김고은 분)의 집에서 하룻밤 묶게 되는데......


TV 프로그램에서 영화 <몬스터 (2014)>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괜찮은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영화를 보고 실망했습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짧은 줄거리가 영화의 핵심이며, 흥미로운 새로운 요소들은 거의 없습니다.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이 영화는 복순이 등장하는 많은 부분에서 코미디 장르가 됩니다.

그리고 스릴러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살인마 태수 역을 맡은 이민기의 강렬한 모습도 허술한 이야기 구성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맙니다.


평점 : 6점 (김고은의 코미디와 이민기의 스릴러...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한 어린 안서현이 안쓰럽다)


"이 영상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시청할 수 없습니다."


제공 : 유니온투자파트너스(주),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 상상필름

공동제공 :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주), 캐피탈원(주),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주)

투자지원 : 문화체육관공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주)

무술 (Triple-A) - 무술지도 : 정종석 / 김고은 대역 : 김수영 / 배성우 대역 : 김경우 / 무술팀 : 윤석진, 최동현, 장재욱

촬영 : 김기태(KSC) / 조명 : 이혜원 / 프로덕션 디자이너 : 송헤진 / 동시녹음 : 한철희 / 소품 : 유청(드림아트센터)

의상 : 전홍주 / 무술 : 김병오 오세영(Triple-A) / 특수효과 : 홍장표(Effect Storm) / 특수분장 : 윤황직(Geppetto)

시각효과 : 백상훈(Magnon Studio) / 음악 : 이재진 / 캐스팅디렉터 : 곽동우

도예지도 : 한주은(디엠아이 도예공방) / 택견지도 : 황인무(사단법인 결련택견협회)

연기자문 : 임종수(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임주현(위캔쿠키), 박복순(예민보육원)

이민기 퍼스널트레이너 : 김태균 / 이벤트업체 : H 이벤트 컴퍼니 기획 / 모니터링 : (주)마켓링크

장소협조 (촬영 장소) : 춘천 가정리 가정집, 춘천 가정리 일대, 파주 상해, 홍천 광원리 물소리마을, 홍천 광원리 잣나무숲, 홍천 약초밭, 서울메트로 종각역, 종로2가 치안센터, 종각역 스탠다드차드 은행, 완츄 종로본점, 종로 젊음의 거리, 종로 피맛골 골목, 월리스 종로점, 서대문 모래내시장, 모래내 오미정영양탕, 을지로3가 치안센터, 인천 제1직업소개소, 일산 H bar, 홍제동 성광빌라, 경주 건천시장


☞ 2017년 10월 31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저스티스 (Seeking Justice, 2012) '굶주린 토끼가 뛴다(A hungry rabbit jumps)' 스릴러 영화의 소재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저스티스 (Seeking Justice, 2012)

제작 : 미국 / 수입, 배급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러닝타임 : 105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로저 도널드슨 / 각본 : 로버트 태넌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윌 제라드 역), 가이 피어스(사이먼 역), 재뉴어리 존스(윌의 아내, 로라 제라드 역), 제니퍼 카펜터(로라의 친구, 트루디 역), 해롤드 페리노(윌의 친구이자 동료 교사, 지미 역), 잰더 버클리(더간 대위 역), 모니카 아코스타(오두본 동물원 방문객 역), 다시 앨런(로비에 있는 호텔 손님 역), 데이비드 젠슨(주유소 직원 역), 아이론 싱글턴(스카 역), 조 크레스트(루데스키 형사 역), 마이크 프니에프스키(깁스 역), Wayne Pére(Cancer as Wayne Pere 역), Brett Gentile('굶주린 토끼가 뛴다' 조직에 대해 제보한 후 살해된 인물, 보데트 역)

Seeking Justice

▲ 저스티스 (2012) 영화 포스터


<저스티스 (2012) 영화 줄거리>


램파트 고등학교 영어 교사 윌은 아내 로라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윌이 친구 지미와 체스 모임에서 체스를 두는 동안 아내가 총을 든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체스 모임이 끝난 뒤 휴대폰 메시지들을 확인하고 급하게 병원을 찾은 윌.

윌은 상처투성이로 병실에 누워있는 아내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진다.


병원에서 분노와 절망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윌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사이먼.

사이먼은 윌의 아내 로라를 그렇게 만든 사람의 신상에 대해 윌에게 이야기하며 윌의 아내를 그렇게 만든 자를 대신 처리해주겠다고 한다.

처리하는데 돈은 필요없고 나중에 간단한 부탁만 들어주면 된다고 말하는 사이먼.


망설이던 윌은 결국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이먼의 제안에 동의하게 되는데......


<저스티스 (2012) 영화 대사 中>


☞ 사이먼 : 정의를 원하는 평범한 시민들일 뿐이에요.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가 지옥이 되는걸 막으려는 거죠.


☞ 사이먼 : 

암센터 구내식당에 자판기가 있어요.

일을 맡기고 싶으면 '포에버 바'를 사요. 반드시 2개를 사요. 한 시간 안에.

우리 만남은 비밀입니다.


☞ 사이먼 : 

세상이 쓰레기로 바글대는데!

손 더럽히는 일은 아무도 원치 않아.

잘못을 보면 나서긴커녕 뒤에 숨어선 불평만 해댄다구.

난 달라.


☞ 경감 : 굶주린 코끼는?

☞ 윌 : 뛰어요. 굶주린 코끼가 뛴다.

☞ 경감 : 됐소.


☞ 경감 : 여긴 뉴올리언스잖아. 그렇게 될거야.


☞ 윌 : 그가 시작한 일을 누군가는 끝내야죠.

☞ 뉴올리언스 포스트 기자 : 살펴보지. 굶주린 토끼가 뛴다.


<저스티스 (2012)>는 고등학교 교사인 윌이 아내를 폭행한 사람을 처리해주겠다는 낯선 남자의 제안에 응하면서, 그 남자의 무리한 요구를 따르다가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소재는 스릴러 영화적인 요소가 충분하지만 이야기가 치밀하지 못해 지루하고 답답합니다.


평점 : 6점 (괜찮은 스릴러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이야기 소재. 하지만 이야기가 치밀하지 못해 지루하고 답답하다.)


※ 레옹 월크작의 실제 이름은 앨런 마쉬(Alan Marsh)로, 뉴올리언스 포스트(New Orleans post) 기자입니다.

※ 사이먼의 실명은 '유진 쿡'으로, RJ 앨런 그룹 사장입니다. 


굶주린 토끼가 뛴다 (A hungry rabbit jumps)의 뜻은?

에드먼드 버크의 명언인 "날 움직이는 건 변호사가 아니라 인간애, 이성, 그리고 정의다."에서 나오는 말로, '굶주린'은 '인간애'를, '토끼'는 '이성'을, 그리고 '뛴다'는 '정의'를 뜻합니다.

Seeking Justice

▲ 에드먼드 버크의 '철학적 탐구' 도서. " '저스티스 (2012)' 화면 캡처


☞ 2021년 6월 19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크림슨 리버 (The Crimson Rivers, 2000) 이야기 흐름 등에서 흠잡을 데는 없다. 물론 강하게 끌어당기는 스릴러 영화의 묘미도 없다!

크림슨 리버 (The Crimson Rivers; Les Rivieres Pourpres, 2000)

제작 : 프랑스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마티유 카소비츠 / 각본 : 마티유 카소비츠,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 음악 : 브뤼노 꿀레

출연 : 장 르노(니먼 역), 뱅상 카셀(막스 역), 나디아 파레스(파니 역), 도미니크 산다(앙드리 역), 디디에 플라망, 카림 벨카드라, 쟝 피에르 카셀

The Crimson Rivers

▲ 크림슨 리버 (2000) 영화 포스터


<크림슨 리버 (2000) 영화 줄거리>


알프산에서 끔찍하고 이상한 형태의 사체가 발견된다.

프랑스 경시청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소도시 게르농에 베테랑 형사 니먼(장 르노 분)을 파견한다.

사건의 단서를 찾던 도중에 또 다른 사체를 발견한 니먼 형사.

니먼 형사는 이 사건이 게르농 대학과 연관된 사건으로 확신하고 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게르농에서 떨어진 마을에서 소녀의 묘지 훼손사건을 조사하던 막스(뱅상 카셀 분)를 만나게 되고,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크림슨 리버 (2000)>는 스릴이나 반전은 거의 없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이나 편집 등에서는 흠잡을 데가 없는 작품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평점 : 7점 (이야기 흐름 등에서 흠잡을 데는 없다. 물론 강하게 끌어당기는 스릴러 영화의 묘미도 없다!)


※ 'crimson'은 '심홍색의', '피비린내 나는'이라는 뜻이고, 'river'는 '강'을 말합니다.


☞ 2017년 5월 28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이야기 흐름은 무리가 없지만 긴장감을 거의 유발하지 못하는 스릴러 영화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제작 : 미국 / 수입, 배급 : UPI 코리아

러닝타임 : 109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데니스 일리아디스 / 원작 : 웨스 크레이븐

출연 : 토니 골드윈(존 콜링우드 역), 모니카 포터(엠마 콜링우드 역), 사라 팩스톤(메리 콜링우드 역), 가렛 딜라헌트(크러그 역), 아론 폴(프란시스 역),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저스틴 역), 리키 린드홈(새디 역), 마사 맥아이작(페이지 역), 마이클 보웬(모튼 역), 조쉬 콕스(자일스 역), 우샤 칸(메이드 역)

The Last House on the Left

▲ 왼편 마지막 집 (2009) 영화 포스터


<왼편 마지막 집 (2009) 영화 줄거리>


1년 전 아들을 잃은 콜링우드 부부는 딸 메리와 함께 호수에 있는 외딴 산장으로 휴가를 온다.


친구 페이지를 만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시내에 간 메리.

메리는 페이지와 (페이지가 일하는 가게를 찾아온) 저스틴이라는 소년이 머무는 모텔로 간다.

그리고 모텔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모텔로 돌아온 저스틴의 아버지와 삼촌 등을 만나게 되는데......


<왼편 마지막 집 (2009)>은 잉마르 베리만 감독이 연출한 <처녀의 샘 (1960)>을 모티브로 제작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왼편의 마지막 집 (Last House on the Left, 1972)>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영화 속 이야기 자체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초반은 단조롭고 지루하며, 메리가 호수로 뛰어들어 도망가는 중반 이후에도 한정된 공간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거의 유발하지 못합니다.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평점 : 7점 (이야기 흐름은 무리가 없지만 긴장감을 거의 유발하지 못하는 스릴러 영화.)


☞ 2017년 12월 16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힛쳐 (힛처; The Hitcher, 1986), 개연성이 부족한 주요 인물들의 행동... 초반 이후에는 심리적 긴장을 거의 유발하지 못하는 스릴러 영화

힛쳐 (힛처; The Hitcher, 1986)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7분

감독 : 로버트 허먼 / 각본 : 에릭 레드 / 음악 : 마크 아이샴

출연 : C. 토마스 하우웰(Jim Halsey 역), 룻거 하우어(John Ryder 역), 제니퍼 제이슨 리(Nash 역), 존 M. 잭슨(Sergeant Starr  역), 진 데이비스(Trooper Dodge 역), 빌리 그린 부시(Trooper Donner 역)

The Hitcher

▲ 힛쳐 (The Hitcher, 1986) 영화 포스터


<힛쳐 (The Hitcher, 1986) 영화 줄거리>


샌디에이고까지 고객의 자동차를 배달하는 임무를 맡은 짐 할시(토마스 하우웰 분).

짐 할시는 비오는 도로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는 낯선 남자 존 라이더(룻거 하우어 분)를 태우게 된다. 

그런데 그는 도로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며 차를 얻어 탄 후 살인을 일삼는 살인마였다.


존 라이더의 위협 속에서 운좋게 자동차 밖으로 그를 떨어뜨리는 데 성공한 짐 할시.

하지만 살인마는 짐 할시의 뒤를 집요하게 쫓으면서 그에게 살인누명을 쓰게 만드는데...... 


살인마가 자동차로 주인공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괴롭히는 초반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격돌 (Duel, 1971)>의 아류작 느낌이 납니다.


<힛쳐 (The Hitcher, 1986)>의 자동차 액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는 초반 부분을 제외하면 긴장감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 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주된 인물들의 행동도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평점 : 6점 (개연성이 부족한 주요 인물들의 행동... 초반 이후에는 심리적 긴장을 거의 유발하지 못하는 스릴러)


※ 'hitcher'는 '차를 얻어 타는 사람', '히치하이크(hitchhike)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 1986년에 제작된 영화에도 아래와 같은 문구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The persons and events portrayed in this production are fictitious. No similarity to actual persons, living or dead, is intended or should be inferred. (이 영화에서 묘사된 사람과 사건은 허구입니다.)


☞ 2017년 12월 22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더 비지트 (2015),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두 남매'를 발견한 M. 나이트 샤말란

더 비지트 (The Visit, 2015)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4분

각본,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 올리비아 드종(베카 역), 에드 옥센볼드(타일러 역), 디아나 듀내건(할머니 역), 피터 맥로비(할아버지 역), 캐서린 한(엄마 역), 셀리아 키넌 볼거(스테이시 역), 패치 데라(샘 박사 역), 벤자민 케인스(아빠 역)

The Visit

▲ 더 비지트 (2015) 영화 포스터


<더 비지트 (2015) 영화 줄거리>


엄마가 남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는 동안, 펜실베니아 외딴 시골농장에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외조부모와 함께 일주일을 보내기로 한 베카(올리비아 드종 분)와 남동생 타일러(에드 옥센볼드).

외조부모의 집에서 즐겁게 생활하던 두 남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조금씩 발견하게 되는데......


영화 <더 비지트 (2015)>는 M. 나이트 샤말란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반전 스릴러 영화로, 페이크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마를 위해 외조부모를 만나는 것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로 한 베카.

베카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어 보여지는 장면들이 길어지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은 호기심과 긴장감, 사실감을 유발하기 위해 선택한 효과적인 수단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몰입감을 유지하기 어려워 후반부의 괜찮은 반전에도 별로 재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베카와 타일러가 유튜버로 활동했다면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평점 : 6점 (M. 나이트 샤말란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두 남매'를 발견하다)


☞ 2020년 9월 28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오리지날 씬 (Original Sin, 2001), 흥미로운 기본 줄거리... 하지만 영화는 지루하고 답답하다.

오리지날 씬 (Original Sin, 2001)

제작 : 프랑스, 미국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마이클 크리스토퍼 / 원작 : 코넬 울리치 / 각색 : 마이클 크리스토퍼

출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루이스 안토니오 바르가스 역), 안젤리나 졸리(줄리아 러셀/ 보니 캐슬 역), 토마스 제인(월터 다운스/빌리/ 메피스토 역), 잭 톰슨(알란 조단 역), 그레고리 이친(워스 대령 역), 알리슨 맥키(오거스타 조단 역), 조안 프링글(사라 역)

Original Sin,

▲ 오리지날 씬 (Original Sin, 2001) 영화 포스터


<오리지날 씬 (Original Sin, 2001) 영화 줄거리>


쿠바에서 커피 농장을 운영하는 루이스 안토니오 바르가스(안토니오 반데라스 분)는 펜팔을 통해 자신과 결혼할 미국 여인 줄리아 러셀(안젤리나 졸리 분)을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직접 만난 그녀는 사진에서 보던 여인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었다.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를 보고 결혼할 생각을 하게 될까봐 일부러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냈다'는 줄리아의 말을 믿고 바르가스는 그녀와 결혼을 한다.

그리고 그녀와 점점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줄리아가 은행에 예금된 자신의 돈을 모두 빼내 사라진다.

줄리아를 찾던 바르가스는 줄리아의 언니 에밀리 러셀이 보냈다는 사립탐정 월터 다운스(토마스 제인 역)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줄리아를 찾아 나서는데......


영화 <오리지날 씬 (Original Sin, 2001)>의 기본 줄거리는 제법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스릴러 장르의 장점을 거의 살리지 못하고 멜로에만 치중하며 지루하게 진행됩니다.

해피엔딩을 위해 시도한 마지막 반전(?)도 치밀하지는 않아 여운을 남기지 못합니다.


평점 : 7점 (흥미로운 기본 줄거리... 하지만 영화는 지루하고 답답하다.)


에필로그 자막이 끝난 후 나오는 글 中 :

The events, characters and firms depicted in this motion picture are fictitious. Any similarity to actual persons, living or dead, or to actual firms is purely coincidental.

(이 영화에서 묘사 된 사건, 인물 및 회사는 허구입니다. 실재하는 생존자나 사망자, 또는 회사와의 유사성이 있더라도 전적으로 우연입니다.)


☞ 2017년 10월 15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Striking Distance, 1993), 스릴이나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하는 액션이 부족하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Striking Distance, 1993)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로우디 해링턴

출연 : 브루스 윌리스(톰 하디 역), 사라 제시카 파커(조 크라이스트먼 역), 데니스 파리나(닉 데틸로 역), 톰 시즈모어(대니 데틸로 역), 브라이언 제임스(에디 에일러 역), 로버트 패스터렐리(지미 데틸로 역), 티모시 버스필드(토니 사코 역), 존 마호니(빈스 하디 역), 안드레 브라우퍼(프랭크 모리스 역), 톰 하킨스(프레디 하디 역), 조디 롱(킴 리 역)

Striking Distance

▲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1993) 영화 포스터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1993) 영화 줄거리>


1991년 피츠버그(Pittsburgh).

폴리시 힐 살인의 4번째 희생자가 오하이오강에서 발견된다.

경찰국장인 아버지 빈스 하디(존 마호니 분)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경찰 무도회에 가던 톰 하디(브루스 윌리스 분)는 용의자 추격 관련 무전을 받고 89년형 포드 자동차를 추적한다.

하지만 자동차가 전복된 후 아버지는 총에 맞아 죽고, 자신은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폴리시 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되는데, 톰 하디는 폴리시 힐 연쇄살인범은 경찰 내부에 있는 사람으로 현재 용의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편 파트너이자 사촌인 토마스 하디 경관의 증언에 의해 레온 왓슨을 폭행한 죄로 유죄선고를 받은 지미 데틸로 경관(로버트 패스터렐리 분)이 자살을 시도하며 강으로 뛰어들게 된다.


2년의 시간이 흐른 후, 피츠버그 경찰국 강 구조대(RIVER SESCUE)에서 일하는 톰 하디.

폴리시 힐 살인사건 때와 유사한 형태의 시체가 강에서 발견되는데......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1993)>는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과 재미를 주는 부분들은 별로 없으며,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하는 액션 장면들도 별로 없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를 좋아한다면 그의 전성기 모습을 보는 재미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평점 : 6.5점 (스릴이나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하는 액션이 부족하다.)


※ 연쇄살인범이 경찰에 전화를 하고 살인을 할 때 트는 음악은 Sam The Sham & The Pharaohs의 'Lil` Red Riding Hood (Little Red Riding Hood)'라는 곡입니다.


☞ 2017년 12월 30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4교시 추리영역 (2009),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4교시 빈 교실의 사건 추리

4교시 추리영역 (2009)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86분

감독 : 이상용

출연 : 유승호(한정훈 역), 강소라(이다정 역), 조상근(김태규 역), 정석용(강국만 역), 박철민(미친개 역), 이영진(상미 역), 민경진(교장 역), 조윤희(홍주희 역)

유승호

▲ 4교시 추리영역 (2009) 영화 포스터


4교시 체육시간, 빈 교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한정훈(유승호 분)과 이다정(강소라 분)은 4교시가 끝나기 전에 범인을 잡기 위해 추리를 하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학교라는 공간과 4교시라는 짧은 시간 동안 범인을 찾아나서는 주인공들의 행동은 시작부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리라는 제목이 빛을 발하면서 스릴러 영화로 재미를 선사하려면 다양한 인물들이 사건과 관련이 되어 있고, 이들의 의심스런 행동들도 영화 곳곳에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범인으로 의심가는 인물을 너무 쉽게 보여줬고, 다른 인물이 범인으로 나타났을 때도 인물의 행동이 아니라 설명으로 이야기를 이끌 뿐이었습니다.


이들이 뛰어다닐 학교라는 공간은 너무 좁았으며, 학생들은 대부분 수업 중이라 범인으로 의심가는 인물들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평점 : 5점 (스릴러 영화가 되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하고 공간도 협소하며 인물들도 부족하다.)


☞ 2016년 8월 16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죽음의 항해 (Dead Calm, 1989), 스릴러 영화로 비상하기에는 너무 비좁은 공간, 그리고 제한된 소수의 등장인물들

죽음의 항해 (Dead Calm, 1989)

제작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러닝타임 : 92분

감독 : 필립 노이스 / 원작 : 찰스 윌리암스 / 각본 : 테리 헤이즈

출연 : 니콜 키드먼(레이 잉그램; Rae Ingram 역), 샘 닐(존 잉그램 역), 빌리 제인(휴이 워리너 역), 로드 멀리너(러셀 빌로우 역), 조슈아 틸든(대니 역), 조지 셰브트소브(의사 역), 리사 콜린스('오르페우스' 크루즈 소녀 역), 샤론 쿡('오르페우스' 크루즈 소녀 역), 말린다 루터('오르페우스' 크루즈 소녀 역)

Dead Calm

▲ 죽음의 항해 (1989) 포스터


<죽음의 항해 (1989) 영화 줄거리>


크리스마스에 맞춰 휴가를 나온 해군 장교 존 잉그램(샘 닐 분)은 기차에서 내려 역에서 아내를 찾아보지만 아내는 보이지 않는다.

아내를 찾으며 주위를 둘러보던 그에게 경찰들이 다가 오고, 경찰들과 이야기를 나눈 존 잉그램은 경찰차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다.

폭우 속에서 운전하던 아내 레이 잉그램(니콜 키드먼 분)의 차가 사고가 나서 아내는 다치고 어린 아들은 사망한 것이었다.


사고의 충격으로 괴로워하는 아내.

그런 아내를 위해 존 잉그램은 사람들이 없는 망망대해로 요트 여행을 떠난다.

요트 여행을 하던 부부는 망망대해에서 '오르페우스'(ORPHEUS' SANTA BARBARA)라는 요트를 발견한다.

그리고 요트 근처에서 작은 보트를 탄 한 휴이 워리너(빌리 제인 분)라는 청년이 부부가 탄 배를 향해 급하게 노를 저어 다가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죽음의 항해 (1989)>는 필립 노이스 감독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이 영화를 연출한 필립 노이스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니콜 키드만이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망망대해에서 만난 낯선 청년의 존재는 스릴러를 시작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요트라는 좁은 공간은 스릴러라는 장르가 날개를 활짝 펴고 비상하기에는 너무 비좁았습니다.

또한 '오르페우스'(ORPHEUS' SANTA BARBARA)를 살펴보려고 떠난 존이 휴이 워리너가 강탈한 자신의 요트를 놓치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멋진 스릴러 영화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생존을 위해 요트 오르페우스에 스며든 물을 빼내며 강탈당한 요트를 추적하려는 존.

강탈당한 배에 휴이 워리너와 함께 남게 된 아내 레이.


이후의 이야기 전개는 어느 정도 흥미롭기는 했지만 스릴을 유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 속에서도 이야기를 억지스럽지 않게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필립 노이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 덕분일 것입니다.


평점 : 7점 (스릴러 영화로 비상하기에는 너무 비좁은 공간, 그리고 제한된 소수의 등장인물들) 


☞ 2018년 2월 3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브레이크다운 (Breakdown, 1997), 흥미로운 소재의 스릴러 영화. 치밀하지 못한 연출은 조금 아쉽다.

브레이크다운 (Breakdown, 1997)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2분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 각본 :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 커트 러셀(제프 테일러 역), J.T.월시(워렌 역), 캐슬린 퀸랜(에이미 역), M.C.개이니(얼 역), 잭 노즈워시(빌리 역), 렉스 린(보이드 보안관 역), 릿치 브링클리(알 역), 모이라 해리스(아를린 바 역), 킴 로빌라드(렌 카버 역), 토마스 코파케(캘하운 역)

Breakdown

▲ 브레이크다운 (Breakdown, 1997) 영화 포스터


<브레이크다운 (Breakdown, 1997) 영화 줄거리>


고급 자동차에 간소한 이삿짐을 싣고 인적이 드문, 허허벌판의 외딴 도로 위를 달리는 제프와 에이미 부부.

지나가는 자동차도 거의 없는 외딴 도로 위에서 자동차에 이상이 생겨 멈추게 되고, 그곳을 지나는 대형 트럭 운전사의 도움을 받아 갓길로 자동차를 이동시킨다.

트럭 운전사는 9km 쯤 떨어진 벨 식당까지 부부를 태워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동차를 두고 가는 것이 걱정된 제프는 아내 에이미와 벨 식당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아내만 트럭에 태워 보낸다.


아내가 떠난 뒤 자동차의 아랫부분을 살펴보던 제프는 특정 케이블의 연결 부분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그것을 연결한다.

그렇게 해서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되자, 문제를 해결했다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벨 식당으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서 아내를 찾는다.

하지만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벨 식당 주인이나 손님들 중에 아내의 모습을 봤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브레이크다운 (Breakdown, 1997)>의 초반은 너무 평온한 분위기로 영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벨 식당의 주인과 손님들, 그리고 자신을 모른다고 발뺌하는 아내를 태우고 떠난 트럭 운전사 등이 등장하면서 스릴러라는 장르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액션이 가미되면서 어느 정도 긴장감도 전해줍니다.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낯선 지역에서 자신을 공격하고 결박한 후, 납치당한 아내의 몸값을 찾아올 것을 요구하는 수상한 사람들의 존재.

이것은 스릴러 장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였지만, 치밀하게 연출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영화 '브레이크다운 (Breakdown, 1997)'은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입니다.


평점 : 7.5점 (흥미로운 소재의 스릴러 영화. 치밀하지 못한 연출은 조금 아쉽다.)


☞ 2018년 3월 7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라이브 테러 (A Common Man, 2015) 반전적인 요소를 잘 살려 제대로 연출되었다면 어느 정도는 볼만했을 이야기. (스포일러 일부 포함)

라이브 테러 (A Common Man, 2015)  제작 : 미국, 스리랑카 러닝타임 : 86분 각본, 감독 : 찬드란 루트냄 원작 : 니라이 판데이 (ORIGINAL STORY NEERAJ PANDEY) BASED ON ORIGINAL FI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