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The Outlaw, 2010)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93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각본, 감독 : 김철한 / 제작 : 청강스토리(주) / 배급 : (주)NEW
출연 : 감우성(강력계 형사 대장 오정수 역), 장신영(한소영 역), 김민주(정지현 역), 최원영(신부 박성철 역), 윤지민(이경진 역), 탁트인(조 역), 홀먼 피터 로널드(대니 역), 윤철형(장 계장 역), 조덕현(황 과장 역), 천성훈(박창규 역), 김태환(문 형사 역), 김구택(윤창배 역), 전성환(판사 이동환 역), 조기쁨(알바녀 역), 장석현(발바리 역), 고윤후(김문수 역), 하성철(박창규 패거리 역), 김민좌(희수 역), 우현(노숙자 역), 박은영(우유배달부 역)
▲ 무법자 (2010) 영화 포스터
<무법자 (The Outlaw, 2010) 영화 줄거리>
범죄 현장을 볼 때마다 피해자들이 겪은 것과 똑같은 고통과 좌절을 느끼는 강력반 형사 오정수(감우성 분).
7년 전, 그는 수사 중 만난 잔인한 묻지마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정지현(김민주 분)과 결혼한다.
하지만 끔찍한 기억을 떨쳐내지 못한 아내 정지현은 임신 상태에서 그를 떠난다.
7년의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형사 오정수.
어느 날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떠난 아내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아내와 딸이 기다리는 약속 장소(공원)로 달려가는데......
영화 <무법자 (2010)>는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 <모범시민 (2009)> 등 여러 소재들을 뒤죽박죽 섞어 놓았는데, 이야기 구성이나 흐름이 허술합니다.
범인과 방조자들을 옭아맨 폭탄이나 최면으로 박성철을 단죄자로 조종한다는 설정 등은 치밀하지 못해 사실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없게 만듭니다.
평점 : 5점 (여러 영화의 소재들을 뒤죽박죽 섞어 엉성하게 만든 영화)
☞ 2020년 9월 24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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