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더 비지트 (2015),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두 남매'를 발견한 M. 나이트 샤말란

더 비지트 (The Visit, 2015)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4분

각본,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 올리비아 드종(베카 역), 에드 옥센볼드(타일러 역), 디아나 듀내건(할머니 역), 피터 맥로비(할아버지 역), 캐서린 한(엄마 역), 셀리아 키넌 볼거(스테이시 역), 패치 데라(샘 박사 역), 벤자민 케인스(아빠 역)

The Visit

▲ 더 비지트 (2015) 영화 포스터


<더 비지트 (2015) 영화 줄거리>


엄마가 남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는 동안, 펜실베니아 외딴 시골농장에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외조부모와 함께 일주일을 보내기로 한 베카(올리비아 드종 분)와 남동생 타일러(에드 옥센볼드).

외조부모의 집에서 즐겁게 생활하던 두 남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조금씩 발견하게 되는데......


영화 <더 비지트 (2015)>는 M. 나이트 샤말란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반전 스릴러 영화로, 페이크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마를 위해 외조부모를 만나는 것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로 한 베카.

베카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어 보여지는 장면들이 길어지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은 호기심과 긴장감, 사실감을 유발하기 위해 선택한 효과적인 수단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몰입감을 유지하기 어려워 후반부의 괜찮은 반전에도 별로 재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베카와 타일러가 유튜버로 활동했다면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평점 : 6점 (M. 나이트 샤말란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두 남매'를 발견하다)


☞ 2020년 9월 28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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