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이야기 흐름은 무리가 없지만 긴장감을 거의 유발하지 못하는 스릴러 영화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제작 : 미국 / 수입, 배급 : UPI 코리아

러닝타임 : 109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데니스 일리아디스 / 원작 : 웨스 크레이븐

출연 : 토니 골드윈(존 콜링우드 역), 모니카 포터(엠마 콜링우드 역), 사라 팩스톤(메리 콜링우드 역), 가렛 딜라헌트(크러그 역), 아론 폴(프란시스 역),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저스틴 역), 리키 린드홈(새디 역), 마사 맥아이작(페이지 역), 마이클 보웬(모튼 역), 조쉬 콕스(자일스 역), 우샤 칸(메이드 역)

The Last House on the Left

▲ 왼편 마지막 집 (2009) 영화 포스터


<왼편 마지막 집 (2009) 영화 줄거리>


1년 전 아들을 잃은 콜링우드 부부는 딸 메리와 함께 호수에 있는 외딴 산장으로 휴가를 온다.


친구 페이지를 만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시내에 간 메리.

메리는 페이지와 (페이지가 일하는 가게를 찾아온) 저스틴이라는 소년이 머무는 모텔로 간다.

그리고 모텔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모텔로 돌아온 저스틴의 아버지와 삼촌 등을 만나게 되는데......


<왼편 마지막 집 (2009)>은 잉마르 베리만 감독이 연출한 <처녀의 샘 (1960)>을 모티브로 제작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왼편의 마지막 집 (Last House on the Left, 1972)>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영화 속 이야기 자체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초반은 단조롭고 지루하며, 메리가 호수로 뛰어들어 도망가는 중반 이후에도 한정된 공간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거의 유발하지 못합니다.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평점 : 7점 (이야기 흐름은 무리가 없지만 긴장감을 거의 유발하지 못하는 스릴러 영화.)


☞ 2017년 12월 16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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