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뭐가 나빠 (Why Don't You Play in Hell?, 地獄でなぜ悪い, 2013)
제작 : 일본
러닝타임 : 126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각본, 음악 : 소노 시온
출연 : 쿠니무라 준(무토 타이조 역), 츠츠미 신이치(이케가미 역), 토모치카(무토의 아내, 시즈에 역), 니카이도 후미(무토 미츠코 역), 하세가와 히로키(히라타 역), 호시노 겐(코지 역), 사카구치 타쿠(사사키 역), 이타오 이츠지(간판男, 마스다 역), 이시이 유키(미키 역), 하루키 미카(타니가와 역), 와타나베 테츠(키무라 형사 역), 오노우에 히로유키(타나카 형사 역)
우정 출연 : 에나미 쿄코(매표소, 오타니 역), 나루미 리코(요시코 역), 덴덴(식당 주인 역), 이와이 시마코(마사코 역), 스이도바시 하카세(순경 역), 미키 커티스(영사기사, 오노 역)
▲ 지옥이 뭐가 나빠 (2013) 영화 포스터
소노 시온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지옥이 뭐가 나빠 (2013)>는 감독이 15살 때 썼던 각본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는 일생의 영화를 찍는 게 소원인 영화광 히라타와 3인방 '퍽 바머스'가 야쿠자 무토파와 이케가미파의 (칼)싸움 장면을 영화로 촬영하는 부분에서 절정을 이루는데, 감독은 영화 스타일이나 액션에 있어 쿠엔틴 타란티노가 연출한 영화 '킬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B급 정서의 일본식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면 <지옥이 뭐가 나빠 (2013)>의 연출 스타일이나 여러 장면들, 그리고 이야기 흐름에 만족스러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엉성하고 답답하고 유치한 영화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평점 : 6점 (개인적으로 이런 B급 일본식 코미디 영화는 별로)
☞ 2020년 7월 20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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