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아이 스파이 (I Spy, 2002), 에디 머피의 입담은 살아있지만 별로 재미를 느끼지는 못함

아이 스파이 (I Spy, 2002)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6분

감독 : 베티 토마스

출연 : 에디 머피(켈리 로빈슨 역), 오웬 윌슨(알렉스 스콧 역), 팜케 얀센(레이첼 역), 말콤 맥도웰(건다즈 역), 게리 콜(카를로스 역), 필 루이스(제리 역), 비브 리콕(티제이 역), 린다 보이드(에드나 역)

I Spy,

▲ 아이 스파이 (I Spy, 2002) 영화 포스터


<아이 스파이 (I Spy, 2002) 영화 줄거리> 


레이더는 물론 눈이나 적외선으로도 볼 수 없도록 설계된 초음속 투명 스텔스기 ‘스위치 블레이드’.

국제 무기 밀매상 건다즈(말콤 맥도웰 분)에게 도난당한 ‘스위치 블레이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곧 비밀 경매가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파악한 미국 정부는 첩보원 알렉스(오웬 윌슨 분)에게 임무를 맡긴다.


대통령은 비밀 경매가 이뤄지는 곳에 침투할 수 있도록 알렉스를 도와줄 인물로, 부다페스트에서 곧 경기를 치룰 57승 무패 경력의 세계 미들급 챔피언 켈리(에디 머피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알렉스와 켈리는 그렇게 팀이 되어 스파이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는 에디 머피의 여전한 입담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파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등이 허술하고,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어울림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코믹함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대사나 상황 등도 별다른 웃음을 전해주지 못합니다. 


영화를 감상하는 개인이나 감상할 때의 상태 등에 따라 재미있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평점 : 7점 (에디 머피의 입담은 살아있지만 별로 재미를 느끼지는 못함)


☞ 2018년 1월 29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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