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나의 빅사이즈 남사친 (2012), 로맨스 코미디 영화. 장르의 맛을 전혀 살리지 못한 답답한 영화

나의 빅사이즈 남사친 (A BIG Love Story, 2012)

제작 : 미국 / 수입, 제공, 배급 : (주)픽쳐레스크

러닝타임 : 92분

감독 : 라이언 세이지 / 각본 : 데일 자와다

출연 : 로비 캘러(샘 역), 질리안 라이(캐시 역), 토미 스나이더(마일스 역), 콘스탄스 리스(라쇼나 역), 재클린 우모프(진저 역), 제스 앨런(타이슨 역), 브라이언 벨로모(Stephan 역), 웬디 워딩턴(스테판의 엄마, 몰리 역)

A BIG Love Story

▲ 나의 빅사이즈 남사친 (2012) 영화 포스터


<나의 빅사이즈 남사친 (2012) 영화 줄거리>


유망한 미식축구 선수였던 샘(사무엘 로버츠)은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7년의 시간이 지나 한번에 치킨랩 3개를 먹어 치우는 뚱뚱한 남자가 된 샘.

샘은 자신이 180kg이나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샘은 친구들과 두 달(8주)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가장 많이 뺀 사람이 100달러를 얻는 내기를 한다.

그리고 진저가 일하는 피트니트센터에 등록한 후 트레이너 캐시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나의 빅사이즈 남사친 (2012) 영화 대사 中>


☞ 스테판 (캐시의 전남친) : (볼링에 대해 이야기하며) 똥보들이나 하는 운동이지.


<나의 빅사이즈 남사친 (2012)>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영화인데, 어느 것도 제대로 맛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샘과 캐시의 어울림은 별로였고, 두 사람이 교감하는 과정도 많이 부족해 감정 이입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코미디 장르를 위해 삽입한 샘의 친구 마일스와 라쇼나의 임신에 관한 에피소드는 너무 허술하고 웃음도 전혀 주지 못합니다. 


평점 : 5점 (로맨스 코미디 영화. 장르의 맛을 전혀 살리지 못한 답답한 영화)


※ 샘이 클럽에서 마이크를 잡고 부르는 노래는 The Foundations의 'Build Me Up Buttercup'이라는 노래입니다.


☞ 2021년 6월 26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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