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3 Lives, 2019)
제작 : 독일 / 수입, 배급 : BX픽쳐스
리닝타임 : 82분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줄리언 블록
출연 : 마리 칼비(엠마 역), 마틴 캡스(제이미 역), 티론 리케츠(벤 역), 아나톨레 타웁만(톰스 역), 빅터 알피에리(피기 역), 마야-셀리네 프로브스트(조 역)
▲ 추적자 (3 Lives, 2019) 영화 포스터
<추적자 (3 Lives, 2019) 영화 줄거리>
납치되어 깊은 숲 동굴 속에 갇힌 제이미, 벤, 엠마는 일련의 사건으로 연결된 사이다.
이들은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서로 도우며 함께 탈출을 시도한다.
이들의 탈출을 눈치챈 총을 든 괴한들의 추적이 시작되고, 제이미, 벤, 엠마는 자신들의 납치를 의뢰한 사람이 누구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추적자 (3 Lives, 2019)>는 스릴러 장르를 표방하는 영화인데, 스릴이나 긴장감은 전혀 느낄 수 없는 답답한 작품입니다.
외인부대 출신 납치범들의 모습은 엉성할 뿐이고, 다른 인격을 가진 엠마의 등장은 뜬금없습니다.
저예산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야기나 캐릭터가 너무 엉성하고 답답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나오는 에필로그 자막 내용이 그나마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점 : 4점 (스릴이나 긴장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지루하고 답답한 스릴러 영화)
<에필로그 자막>
According to the UN up to 76% of all women are targeted for physical and/or sexual violence in their lifetime.
The number of unreported cases is suspected to be significantly highter.
94% of all adult female crew members who worked on this movie have encountered sexual abuse or sexual violence at least once within their lifetime.
UN에 따르면 76%의 여성이 신체적/성적 폭력을 경험한다.
신고되지 않은 경우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에 참여한 성인 여성 스텝 94%는 평생 살면서 한 번 이상의 성적 학대나 폭행을 경험했다.
☞ 2021년 8월 8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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