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두부요괴 (2011), 엉성한 이야기로 재미를 주지 못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두부요괴 (Little Ghostly Adventures Of The Tofu Boy, 豆富小僧, 2011)

제작 : 일본 / 수입 : ㈜크래커픽쳐스 / 배급 : ㈜머스트 씨 무비 / 제공 : KBS미디어

러닝타임 : 86분

원작 : 쿄고쿠 나츠히코

감독 : 스기이 기사부로, 카와하라 신메이

목소리 출연 : 후카다 쿄코(두부요괴 역), 타케다 테츠야, 코이케 텟페이, 오오이즈미 요, 히라노 아야

豆富小僧

▲ 두부요괴 (2011) 애니메이션 포스터


<두부요괴 (2011) 영화 줄거리>


인간에게 쫓겨 달아나고 동료 요괴들에게도 놀림받은 두부동자는 아버지 요괴 대마왕에게 혼나자 어머니를 찾아 가출한다.

두부동자의 옷에 살고 있던 달마대사는 두부동자를 타이른다.

하지만 두부동자는 어머니를 찾아 계속 길을 간다.


어머니의 모습을 한 너구리를 따라간 두부동자, 그리고 두부동자와 동행한 달마대사.

이들은 낡은 오두막(신사?)에 200년(?) 동안 갇혀 지내다 포크레인에 오두막이 부서지면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 세상은 완전히 변해 있었고, 요괴들도 보이지 않았으니......


<두부요괴 (2011)>는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게임처럼 그림이나 표정, 움직임 등에서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두부가 없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두부를 신줏단지 모시듯 들고 다니는 두부동자.

하지만 이 두부동자 캐릭터를 비롯해 인상적인 캐릭터는 거의 없었습니다.


요괴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았던 너구리 무리가 인간 세상을 지배하는 등의 이야기도 엉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평점 : 5점 (그림이나 표정, 움직임 등에서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많고, 이야기도 엉성하다.)


☞ 2021년 6월 28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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