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Underworld : Evolution, 2006), 케이트 베킨세일, 드디어 여전사가 되다!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Underworld : Evolution, 2006)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06분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렌 와이즈먼

출연 : 케이트 베킨세일(셀린느 역), 스캇 스피드맨(마이클 코빈 역), 토니 큐란(마커스 코르비누스 역), 데릭 자코비(알렉산더 코르비누스 역), 빌 나이(빅터 역), 스티븐 맥킨토시(안드레아스 태니스 역), 셰인 브롤리(크레이븐 역), 브라이언 스틸(윌리엄 코르비누스 역), 지타 고로그(아멜리아 역), 스콧 맥켈로이(소렌 역), 존 만(사뮤엘 역), 마이클 쉰(루시안 역), 소피아 마일즈(에리카 역), 릴리 모 쉰(어린 셀레네 역), 앤드류 카바다스(셀레네의 아빠 역), 카일라 레빈스(셀레네의 여자형제 역)

Underworld : Evolution

▲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 영화 포스터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 영화 줄거리>


불멸의 생명을 가진 알렉산더 코르비누스(데릭 자코비 분)의 두 아들 마커스와 윌리엄.

마커스는 박쥐에 물려 뱀파이어 혈통의 선조가 되었고, 윌리엄은 늑대에 물려 라이칸(LYCAN)의 시조가 되었다.


서기 1202년(1202 A.D.).

빅터(빌 나이 분)를 비롯한 뱀파이어들은 많은 희생을 당하면서 늑대인간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며 폭주하는 윌리엄을 잡게 된다.

그리고 윌리엄의 형 마커스가 나서면서 빅터는 윌리엄을 죽이지는 않고 특별한 장소에 영원히 가둬두기로 결정한다.

 

<언더월드 (Underworld, 2003)>에서 라이칸 측에 있던 신지(어윈 레더 분)가 뱀파이어 저택의 지하에서 빅터에게 죽음을 당하면서 그의 피가 흘러내리게 되는데, 이 피가 잠들어있던 마커스 코르비누스(토니 큐란 분)를 깨어나게 한다.

깊은 잠에서 깨어난 마커스는 크레이븐(셰인 브롤리 분) 등 다른 이들의 피를 빨면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들도 모두 알게 된다.

그리고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 분)와 마이클 코빈(스캇 스피드맨 분)을 쫓는다.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은 <언더월드 (2003)>의 이야기보다 흥미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엄청난 힘과 능력을 자랑하는 마커스와 전편보다 훨씬 많은 액션을 선보이는 여전사 셀린느의 활약이 재미를 선사합니다.

셀린느 역을 맡은 케이트 베킨세일은 스칼렛 요한슨, 밀라 요보비치, 샤를리즈 테론 등의 배우와 같은 훌륭한 액션을 보여주며 멋진 여전사가 됩니다.


<언더월드 (2003)>의 싸움은 집단적으로 진행되어 조금 산만했는데,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은 액션의 중심이 마커스와 셀린느에 집중되면서 조금 단조로워졌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언더월드 (2003)>가 더 나았지만, 액션 장면으로만 보자면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2006)>이 더 낫습니다.


평점 : 7점 (케이트 베킨세일, 드디어 여전사가 되다!)


☞ 2018년 1월 11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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