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 라이칸의 반란 (Underworld: Rise of the Lycans, 2009)
제작 : 미국, 뉴질랜드
러닝타임 : 92분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패트릭 타투포우로스
출연 : 마이클 쉰(루시안 역), 빌 나이(빅터 역), 로나 미트라(소냐 역), 스티븐 맥킨토시(타니스 역), 케빈 그레이브와(레이즈 역), 데이빗 애쉬턴(콜로먼 역), 제랄딘 브로피(노블맨의 아내 역), 알렉스 캐롤(어린 루시안 역), 엘리자베스 호손(오르소바 역)
▲ 언더월드 : 라이칸의 반란 (2009) 영화 포스터
<언더월드 : 라이칸의 반란 (2009) 영화 줄거리>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두 종족이 탄생하고 20년이 지난 후 시작된 전쟁.
뱀파이어가 된 빅터(빌 나이 분)는 늑대인간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뱀파이어를 모아 군대를 만들었다.
늑대인간에게서 태어난 아기 루시안을 죽이려던 빅터는 그를 살려주고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다.
루시안이 놀라운 힘과 집중력을 가진 것을 알게 된 빅터.
빅터는 노예로 있는 인간들을 루시안이 물게 해 그들을 늑대인간으로 만든다.
루시안에게 물린 인간들은 평상시에는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는 불멸의 늑대인간 '라이칸'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된다.
그리고 빅터와 뱀파이어들을 보호하며 노예의 삶을 살게 된다.
성인이 된 라이칸의 우두머리 루시안(마이클 쉰 분)은 빅터의 딸 소냐(로나 미트라 분)와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소냐가 광폭한 늑대인간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처하자, 루시안은 탈출을 위해 준비한 열쇠로 (목에 설치한 창이 박힌) 목줄을 풀고 늑대로 변해 소냐를 구하게 되는데......
<언더월드 : 라이칸의 반란 (2009)>은 <언더월드 (Underworld, 2003)>에 잠깐 나왔던 뱀파이어 빅터의 딸 소냐와 라이칸의 우두머리 루시안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루시안은 뱀파이어들의 노예로 살고 있는 라이칸들을 탈출시켜 뱀파이어들에게 대항하게 됩니다.
<언더월드 (Underworld)> 전편을 봤다면 라이칸의 탄생, 그리고 루시안의 사랑과 빅터와의 악연 등의 이야기를 다룬 <언더월드 : 라이칸의 반란 (2009)>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영화의 마지막에 케이트 베킨세일의 뒷모습이 (이전 편에 등장했던 장면으로) 잠깐 나온다는 점입니다.
평점 : 7점 (라이칸의 탄생, 그리고 루시안의 사랑과 빅터와의 악연... '언더월드' 전편을 봤다면 이 작품도 어느 정도 만족할 듯)
☞ 2018년 1월 12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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