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The Marine, 2006)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2분
감독 : 존 보니토
출연 : 존 시나 (존 트라이톤 역), 로버트 패트릭 (롬 역), 켈리 칼슨 (케이트 트라이톤 역), 안소니 레이 파커 (모건 역), 애비게일 비앙카 (앤젤라 역), 제롬 엘러스 (밴 버렌 역), 마누 베넷 (베넷 역)
▲ 마린 (The Marine, 2006) 영화 포스터
<마린 (The Marine, 2006) 영화 줄거리>
해병대원 존 트라이톤(존 시나 분)은 이라크에서 작전 수행 중 포로가 된 대원들이 살해될 위기에 처하자, 알파팀을 기다리라는 상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으로 그들을 구해낸다.
하지만 명령 불복종으로 천직으로 여겼던 해병대에서 보직 해임된다.
아내 케이트 트라이톤(켈리 칼슨 분)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 존 트라이톤.
그는 건물 경비로 취직해 일하게 되는데, 소란을 피우는 돈 많은 악당들을 과격하게 처리하면서 직장을 잃게 된다.
상심한 남편을 위해 아내 케이트는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고, 존과 케이트는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영화 <마린 (2006)>은 '주유소에서 보석 강도들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악당들을 추격하는 전작 해병대원의 이야기'로, 캐릭터와 이야기가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아 별로 재미를 주지 못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살인을 서슴지 않는 보석 강도 두목 롬(로버트 패트릭 분)은 굳이 인질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발악하며 대드는 존의 아내 케이트를 끝까지 인질로 잡아서 동행합니다.
그리고 존은 여러 차례의 폭발(주유소, 경찰차, 강가 판잣집)에서도 아무 상처도 없이 멀쩡하게 일어나 악당들을 추적하고 해치웁니다.
평점 : 6점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고 제멋대로 흘러가는 이야기, 개성을 상실한 많은 캐릭터들)
※ 영화 <마린 (2006)>은 WWE(미국프로레슬링기구)가 설립한 WWE 필름스(WWE FILMS)에서 두번째로 만든 액션물로, WWE 챔피언 존 시나가 주인공 존 트라이톤 역을 맡은 작품입니다.
☞ 2019년 12월 27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