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0)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08분
감독 : 캐시 얀 / 각본 : 크리스티나 허드슨
출연 : 마고 로비(할리 퀸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헌트리스 역), 저니 스몰렛(블랙 카나리 역), 로지 페레즈(몬토야 형사 역), 크리스 메시나(빅터 재즈 역), 이완 맥그리거(로만 시오니스 역), 엘라 제이 바스코(카산드라 케인 역), 알리 웡(엘렌 이 역), 애나 미카미(미스 케오 역), 데렉 윌슨(팀 에반스 역)
▲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0)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 분)은 조커의 연인이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고담시의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 분)를 비롯해 평소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갱들의 타겟이 된다.
로만 시오니스의 부하들에게 잡혀 로만 시오니스 앞으로 끌려간 할리 퀸.
그녀는 카산드라 케인이라는 소녀가 훔쳐간 다이아몬드를 찾아주기로 약속하고 풀려나는데......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0)>에서 마고 로비는 '할리 퀸'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는데, '할리 퀸' 캐릭터에 빠져들고 친근함을 느끼게 되면서 '말괄량이 삐삐'가 생각났습니다.
할리 퀸,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
여러 캐릭터와 액션에서 코미디적인 요소들이 추가되어 가볍게 영화를 감상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진감 넘치거나 통쾌한 장면들이 부족해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평점 : 6점 (박진감 넘치거나 통쾌한 장면들은 부족하지만...)
※ 카산드라 케인이 훔친 30캐럿짜리 다이아몬드에는 마피아 버티넬리의 해외 비밀 계좌 정보가 있습니다.
※ 영화 제목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는 '맹금류'라는 뜻으로,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몬토야 형사가 함께 만든 자경단 이름이기도 합니다.
☞ 2020년 10월 3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