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일 수요일

하루 (A day, 2017), 반복되는 하루... 그들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하루는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하루 (A day, 2017)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90분

감독 : 조선호

출연 : 김명민(준영 역), 변요한(민철 역), 유재명(강식 역), 조은형(은정 역), 신혜선(미경 역), 임지규(용선 역), 장대웅(동수 역), 김형범(김경위 역)

A day

▲ 하루 (2017) 영화 포스터


<하루 (2017) 영화 줄거리>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김명민 분).

준영은 딸의 생일 날 외국에서 돌아와 딸과 약속한 장소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위급한 택시 운전사에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돌아서다가 교통사고 현장 근처에 죽어 있는 딸 은정(조은형 분)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잠시 후 비행기 안에서 놀라 깨어난 준영.

준영은 이것을 단순한 악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니라 반복되는 지옥같은 하루의 시작이었으니......


영화 <하루 (2017)>는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주연의 <사랑의 블랙홀 (1993)>처럼 반복되는 하루라는 설정을 모티프로 한 타임루프 소재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지옥같은 하루를 사는 인물들은 준영(김명민 분), 민철(변요한 분), 강식(유재명 분) 세 사람입니다.


배우 김명민 씨가 출연한 작품이라 나름대로 기대를 한 작품이지만 이야기 구성이 깔끔하지 못해 반복되는 하루는 지루하고 답답했습니다.


영화는 따뜻하고 진실한 인간성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는 완전히 실패한 작품이 되고 맙니다.


평점 : 6점 (반복되는 하루... 그들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하루는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 2017년 10월 7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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