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4일 토요일

비욘드 리저너블 다우트 (Beyond a Reasonable Doubt; 이유없는 의심, 2009) 시나리오와 연출 부족, 그 주인공은 바로 피터 하이엄스 감독.

비욘드 리저너블 다우트 (Beyond a Reasonable Doubt; 이유없는 의심, 2009)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피터 하이엄스 / 각본 : 피터 하이엄스, 더글라스 모로우

촬영 : 피터 하이엄스 / 음악 : 데이빗 샤이어

출연 : 제시 멧칼프(C.J. Nicholas 역), 앰버 탬블린(Ella Crystal 역), 마이클 더글라스(Mark Hunter 역), 조엘 데이빗 무어(코레이 역), 랜달 리더(서바이벌 맨 역), 데이빗 젠슨, 메건 브라운, 데릭 웨인 존슨

 

Beyond a Reasonable Doubt

▲ 비욘드 리저너블 다우트 (2009) 영화 포스터


<비욘드 리저너블 다우트 (2009) 영화 줄거리>


마크 헌터(마이클 더글라스 분) 검사가 DNA 증거를 조작해 무고한 사람들을 범인으로 몰고 있다고 생각한 방송 기자 C.J.니콜라스(제시 멧칼프 분).

그는 살인사건의 범인처럼 가짜 증거물들을 준비해 일부로 피의자로 잡힌다.

증거물들을 준비하는 과정은 동료 코레이(조엘 데이빗 무어 분)가 촬영하고, 마크 헌터 검사가 DNA를 조작한 증거물을 제출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피터 하이엄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비욘드 리저너블 다우트 (2009)>의 장르는 미스터리 반전 드라마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흐름을 방해하는 코믹 인물을 등장시키며, 시종일관 엉성하게 이야기를 진행시켜 전혀 긴장감을 유발시키지 못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그 내용을 돌이켜 보면 반전이 있는 드라마 영화가 확실한데, 피터 하이엄스 감독이 연출한 것을 보면 무미건조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영화 <비욘드 리저너블 다우트 (2009)>는 프리츠 랑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이유없는 의심 (Beyond a Reasonable Doubt, 1956)>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원작은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해진다.


평점 : 5점. 시나리오와 연출 부족, 그 주인공은 바로 피터 하이엄스 감독.


☞ 2017년 3월 19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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