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Alice: Boy from Wonderland, 2015)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115분
감독 : 허은희 / 각본 : 허은희 / 무술감독 : 김순홍 / 조감독 : 김진태
출연 : 정소민(혜중 역), 홍종현(환 역), 정연주(수련 역), 박현숙(고모 순미 역), 이승연(순미 친구 무녀 역), 서갑숙(할머니 역), 장서원(헤중아빠 김순호 역), 김준형(혜중엄마 역), 이고은(여자아이 역), 김미경(여교수 역), 이혜인(여자후배 역), 김하린(관리인부인 역), 진선미(관리인딸 역), 손종범(중개인 역), 원예준(아기 역), 탁호진(형사1 역), 안성건(형사2 역), 최윤(관리인 역), 정지원(아기사진), 묘돌(묘돌 꾹꾹)
특별 출연 : 이장유(중개인 노인 역)
보조출연 협찬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영화동아리
▲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2015) 영화 포스터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2015) 영화 줄거리>
네 살 이전의 기억이 전혀 없는 혜중(정소민 분)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고, 악몽이 현실로 돌아오는 끔찍한 일들이 반복되며 목숨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른다.
혜중의 고모 순미(박현숙 분)는 이런 혜중을 걱정하며 무녀로 살고 있는 친구 순미(이승연 분)에게 혜중의 상태를 보여준다.
무녀 순미는 혜중이 24년 전 가족이 머물렀던 별장으로 가서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아야 살 수 있다고 말하고, 혜중은 이제는 ‘원더랜드’라는 펜션이 된 그곳을 찾아가게 되는데......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2015)> 에필로그 자막을 보면 "이 작품은 1979년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되었습니다."라고 나옵니다.
경기도에 있는 산골 마을에서 갓난아이가 갑작스럽게 죽으면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그들이 살던 집이 폐가가 된 1979년의 실제 사건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것입니다.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2015)>는 판타지 공포 장르의 영화로 나름대로 분위기를 만들면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하지만 공포감을 거의 주지 못하고 판타스틱한 분위기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죽는 건 두렵지 않아. 잊혀지는 것이 두려운 거지."
영화 속 환(홍종현 분)의 대사처럼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2015)>은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싶은 이와 잊어버린 소중한 사람에 대한 아픈 기억을 찾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평점 : 6점 (독특한 영화 포스터와 제목에 끌렸지만 특별한 것은 찾을 수 없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자막 中 :
이 영화에 출연한 모든 동물들(묘돌과 꾹꾹(토끼), 라떼(쥐), 앨리스(고양이))는 적법하게 관리되었으며, 현재 묘돌과 꾹꾹은 허은희 감독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제공 : (주)밸류컬처앤미디어, (주)밸류인베스트코리아 / 제작사 : (주)유비콘텐츠, (주)유비컬처
국내 배급 : (주)안다미로 / 해외 배급 : M-Line Distribution
공동제작 : 메가타임홀딩스(주) / 제작지원 : 동의대학교, 강원문화재단
무술 - 스턴트우먼 김태야
음악 - 주식회사 온지프렌즈 / 작곡, 편곡 : 라경진
장소협찬 및 도움주신 분들 (촬영 장소 外) : 횡성군 둔내면 슈바르츠발트 펜션, 횡성군 둔내면 산채마을, 횡성군 오원리,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둔내면 설성목장, 횡성 블루베리농원, 둔내면 명지부동산, 둔내면 공인중개사 부동산라인, 둔내 파출소, 둔내면 황가네 밥상, 강릉시 연곡면 하늘숲(스카이 우드) 펜션, 춘천소망동물병원, 인덕원종합동물병원, 부산덕천동물병원 外 (사람 이름은 생략하고 장소 위주로 적었습니다.)
<삽입곡>
Boy From Wonderland (Main theme for Hwan)
Lullaby of Wonderland (Soo-ryun's theme)
Lost Memories (Hye-joong's theme)
So long (Farewell theme)
☞ 2017년 12월 11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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