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Skiptrace, 絕地逃亡, 2016)
제작 : 중국, 홍콩, 미국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레니 할린
출연 : 성룡(베니 챈 역), 조니 녹스빌(코너 왓츠 역), 판 빙빙(사만다 역), 증지위, 이브 토레스, 조문선, 장람심, 왕민덕, 연정훈(존 잘 윌리 역)
▲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2016)' 영화 포스터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2016)' 영화 줄거리>
동료를 죽게 만든 범죄 조직 두목을 수년 째 쫓고 있는 홍콩 경찰 베니 챈(성룡 분).
그는 죽은 동료의 딸 사만다(판 빙빙 분)가 범죄 조직의 함정에 빠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러시아로 간다.
그리고 도박꾼 코너 왓츠(조니 녹스빌 분)를 생포한다.
하지만 그를 데려오는 여정은 험난하기만 한데......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2016)>는 성룡이 출연했던 <러시 아워(1998)>, <샹하이 눈(2000)>과 같은 형태의 코믹 버디 무비입니다.
하지만 주연 배우들의 어울림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성룡표 액션은 있지만 이야기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탄성을 지르게 하지는 못합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 '레니 할린'이라 어느 정도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년에도 나름대로 선전하는 배우 성룡과 비교하면 그의 연출은 어느새 삼류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평점 : 7점 (나름대로 선전한 성룡의 액션이 있었기에 졸작이 되지 않은 작품)
☞ 2017년 5월 17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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