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클로버 (Clover, クローバー, 2014), 코믹 멜로 캐릭터가 너무 빨리 사라져 지루하게 느껴진 120분의 시간

클로버 (Clover, クローバー, 2014)

제작 : 일본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후루사와 타케시

출연 : 타케이 에미(스즈키 사야 역), 오오쿠라 타다요시(츠게 스스무 역)

Clover

▲ 클로버 (Clover, クローバー, 2014) 영화 포스터


<클로버 (Clover, クローバー, 2014) 영화 줄거리>


호텔에서 근무하는 스즈키 사야(타케이 에미 분)는 냉철하지만 완벽한 직상 상사 츠게 스스무(오오쿠라 타다요시 분)에게 사귀자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직장에서 언제나 평소와 다름없이 대하는 츠게 스스무를 보며 그의 말이 진심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데......


주인공들의 연애와 사랑은 코믹 멜로적인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후 코미디는 완전히 사라지고 진지한 멜로 드라마로 바뀌게 됩니다.

주인공들이 갈등하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은 12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특별할 것이 없는 예측 가능한 흐름이었습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상황들을 보면 진지한 멜로 드라마가 아니라 코믹 멜로 장르의 영화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평점 : 7점 (코믹 멜로 캐릭터가 너무 빨리 사라져 지루하게 느껴진 120분의 전형적인 멜로 드라마) 


☞ 2017년 1월 24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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