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8일 일요일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CG가 가미된 멋진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제작 : 미국 / 수입,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러닝타임 : 129분

원작 : 장 마리 르프린스 드 버몬(Jeanne Marie Leprince de Beaumont)

음악 : 앨란 멘켄(Alan Menken)

감독 : 빌 콘돈

출연 : 엠마 왓슨(벨 역), 댄 스티븐스(야수 역), 루크 에반스(개스톤 역), 조시 게드(르푸 역), 이완 맥그리거(르미에 역), 이안 맥켈런(콕스워스 역), 엠마 톰슨(미세스 팟 역), Nathan Mack(칩 역), 케빈 클라인(모리스 역), 스탠리 투치(Maestro Cadenza 역), 구구 바샤-로(Plumette 역)

Beauty and the Beast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영화 포스터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는 1991년에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1991)>를 실사판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실사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진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는 주인공인 벨, 야수, 개스톤 등 중심 인물들이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그 속에 등장하는 음악에 너무 익숙해 영화를 보면서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자꾸 떠올라 몰입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가 실사 뮤지컬 영화로 멋지게 재탄생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의 프롤로그(내용)는 애니메이션의 짧은 내레이션 속 허전함을 멋지게 채워주며,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않는 새롭게 추가된 노래들도 괜찮은 편입니다.


평점 : 8점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생각나 몰입을 방해하지만.... CG가 가미된 멋진 실사 영화로 재탄생!)


☞ 2017년 11월 14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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