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토요일

25시의 추적 (Shoot To Kill, 1988), 괜찮은 범죄 영화로 시작했지만 긴장감 없는 범인 추적으로 지루한 산악영화가 되다

25시의 추적 (Shoot To Kill, 1988)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10분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로저 스포티스우드

출연 : 시드니 포이티어(Warren Stantin 역), 톰 베린저(Jonathan Knox 역), 커스티 앨리(Sarah Rennell 역), 클랜시 브라운(Steve 역), Richard Masur(Norman 역), Andrew Robinson(Harvey 역), Kevin Scannell(Ben 역), Frederick Coffin(Ralph 역)

Shoot To Kill

▲ 25시의 추적 (Shoot To Kill, 1988) 영화 포스터


야간에 파자마를 입은 사람이 자신의 보석상 문을 열고, 급하게 다이아몬드를 챙기는 장면은 범죄 영화로 괜찮은 시작이었습니다. 


경찰과 FBI의 포위 속에서 인질로 잡고 있던 보석상 주인의 아내를 살해하고, 다이아몬드를 챙겨 포위망을 벗어난 인질범 스티브(클랜시 브라운 분).

스티브가 캐나다로 도주하기 위해 산악 안내인 사라(커스티 앨리 분)를 인질로 삼아 험한 산을 넘는 낚시꾼들 틈에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긴장감을 전혀 주지 못하고 지루하기만 합니다.


스티브를 추적하며 험한 산에 오르는 FBI 특별 수사관 스텐튼(시드니 포이티어 분).

그리고 위험에 노출된 사랑하는 여인 사라를 구하기 위해 스탠튼과 함께 험한 산에 오르는 산악 안내인 녹스(톰 베린저 분).

그들의 이야기는 긴장감을 거의 유발시키지 못하는 범인 추적기로, 지루하고 재미없는 산악영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평점 : 6점 (괜찮은 범죄 영화로 시작했지만 긴장감 없는 범인 추적으로 지루한 산악영화가 되다) 


☞ 2017년 11월 15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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