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일 일요일

프랑켄피쉬 (Frankenfish, 2004) 괴생물체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의 공식 그대로 연출된 작품

프랑켄피쉬 (Frankenfish, 2004)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84분

감독 : 마크 A.Z. 디페 / 음악 : 라이언 베버리지

출연 : 토리 키틀즈(샘 리버스 역), K.D. 어버트(엘리자 역), 차이나 쵸우(메리 캘러핸 역), 매튜 라우치(댄 역), 도나 비스코(글로리아 크랭크톤 역), 토마스 아라나(제프 역), 마크 분 주니어(조셉 역), 레지 리(안톤 역), 노엘 에반스(바비 역)

Frankenfish

▲ 프랑켄피쉬 (Frankenfish, 2004) 영화 포스터


오틀리의 늪지에서 어부의 사체가 발견되고, 검시관 샘 리버스(토리 키틀즈 분)와 생물학자 메리 캘러핸(차이나 쵸우 분)이 사건 조사를 위해 그곳에 도착한다.

샘과 메리는 수상 가옥에서 생활하는 늪지에 사는 소수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3개월 전 폭풍우 치던 날 늪지로 떠밀려온 보트를 조사하게 되는데......


'프랑켄피쉬 (Frankenfish, 2004)'는 괴생물체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의 공식(사건 발생, 조사, 괴생물체 등장, 사투)에서 벗어나지 않는 영화입니다.

괴생물체의 존재가 얼마나 사실적일지, 그리고 그것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영화의 재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모습을 드러낸 유전자 변형 가물치인 프랑켄피쉬 자체는 거의 공포감을 주지 못합니다.

▲ 영화 속에 등장하는 프랑켄피쉬의 모습. 프랑켄피쉬 (2004) 스틸 이미지.


하지만 이야기 흐름이나 상황 등이 무난하게 연출되어,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평점 : 7점 (괴생물체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의 공식 그대로 제작된 작품) 


☞ 2017년 12월 14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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