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캠프를 통해 보여주는 탐욕과 음모의 정치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01분

감독 : 조지 클루니

출연 : 라이언 고슬링(스티븐 마이어스 역), 조지 클루니(마이크 모리스 주지사 역),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폴 자라 역), 폴 지아마티(톰 더피 역), 에반 레이첼 우드(몰리 스턴 역), 마리사 토메이(아이다 호로위츠 기자 역), 로렌 메이 셰퍼(모리스의 분장사 역), 웬디 아론(모리스의 캠페인 스탭 역), 헤일리 매디슨(질 역)

The Ides of March

▲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영화 포스터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영화 줄거리>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조지 클루니 분) 선거본부에서 팀장(홍보관?)을 맡고 있는 스티븐 마이어스(라이언 고슬링 분).

그는 과감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선거캠프를 이끈다.

하지만 모리스 주지사와 경쟁하고 있는 상대 선거캠프 본부장 톰 더피(폴 지아마티 분)를 만나고 즉시 보고하지 않은 일로, 선거캠프 본부장인 폴 자라(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분)와 모리스 주지사에게서 신뢰를 잃고 버려질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는 조지 클루니의 4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선거캠프의 모습 등이 흥미롭게 그려지는 영화입니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아는, 깨끗하고 희망찬 모습의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

영화 초반 스티븐 마이어스가 생각하는 모리스 주지사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스티븐 마이어스는 20살의 인턴 몰리 스턴(에반 레이첼 우드 분)과 잠자리를 하고, 그녀가 주지사와도 관계를 맺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후 이야기 흐름이 빨라지면서 탐욕과 음모가 공존하는 정치의 씁쓸한 뒷모습을 냉정하게 보여줍니다.


평점 : 8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캠프를 통해 보여주는 탐욕과 음모의 정치)


☞ 2017년 12월 31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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