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일 수요일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 매력적인 원더우먼 갤 가돗.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지루하다.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

제작 : 미국 / 수입, 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러닝타임 : 141분

감독 : 패티 젠킨스 

각본 : 제이슨 퍼치스(Jason Fuchs) ,윌리엄 몰턴 마스턴(William Moulton Marston)

출연 : 갤 가돗(원더우먼 역), 로빈 라이트(안티오페 역), 크리스 파인(스티브 트레버 역), 데이빗 듈리스(패트릭 역), 코니 닐슨(히폴리타 역), 엘레나 아나야(마루/포이즌 박사 역), 대니 휴스톤(에리히 루덴도르프 역), 이완 브렘너(찰리 역), 루시 데이비스(에타 캔디 역)

Wonder Woman

▲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 영화 포스터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 영화 줄거리>


여자들만 사는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 분).

다이애나는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 분)를 구해준다.

그런데 트레버 대위를 추적해 온 군인들이 섬에 상륙하면서 데미스키라 왕국 전사들과 전투가 발생한다.

전투 과정에서 부족 최고의 전사 안티오페는 다이애나를 구하기 위해 총알을 맞고 죽는다.


트레버 대위에게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섬 바깥에서 전쟁으로 많이 이들이 죽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이 모든 것이 전쟁의 신 아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애나는 아레스를 없애기 위해 왕국에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이지스의 방패와 신을 죽일 수 있는 칼(God Killer), 진실의 올가미 등을 가지고, 트레버 대위와 함께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들게 되는데......


원더우먼에 관련된 만화나 드라마 등을 거의 보지 않았지만 영화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의 주연을 맡은 갤 가돗은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에 아주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에 사는 여전사들이 섬에 상륙한 군인들과 전투를 하는 장면이나 주인공  다이애나 프린스가 선보이는 액션 장면들은 대단히 멋집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조금 지루합니다.


원더우먼이 자신이 제우스의 딸(반신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진실의 신과 싸우는 이야기 속의 장면.

이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유연한 신체를 사용한 멋진 전투 액션을 보여주지 않기에 흥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평점 : 7점 (매력적인 원더우먼 갤 가돗.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지루하다.)


☞ 2017년 10월 11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리얼 (REAL, 2017), 액션영화의 본질을 망각하고 예술영화 흉내만 내다.

리얼 (REAL, 2017)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137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이사랑 / 각본 : 이정섭 / 음악 : 이재진 / 무술감독 : 장재욱

출연 : 김수현(수트 장태영/뿔테 장태영/붕대인간 A.K.A. 장태영 역), 이성민(최진기/보리스 역), 성동일(조원근 역), 설리(송유화 역), 조우진(사도진 역), 김흥파(김흥파 역), 정인겸(김교수 역), 최권(백실장 역), 한지은(한예원 역), 이상훈(차이나조폭 역),

특별출연 : 이경영(노염 역)

우정출연 : 리치 팅(포마드/류길수 역), 박서준(경호원 복장남 역), 손현주(재활환자 역), 다솜(재활치료사 역), 소희(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역), 경리(차이나타운 재봉실 노동자 역), 아이유(시상식 도우미 역), 김주하(뉴스 아나운서 역), 수지(타투이스트 역), 박민하(시에스타 서빙페리 역), 쿨케이(시에스타 VIP 게스트 역)

REAL

▲ 리얼 (2017) 영화 포스터, '2017년 액션 느와르라'는 문구가 보이지만...


"WHAT A MAN CAN BE. HE MUST BE."

- Abraham Maslow

무언가 될 수 있다면, 되어야 한다.


영화는 아브라함 H. 매슬로의 <존재의 심리학>에 나오는 내용을 프롤로그 자막으로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BIRTH 탄생', 'VS 대결', 'REAL 리얼' 3장으로 나눠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 영화 <리얼 (2017)>.

이 영화는 인내심을 가지고 영화를 감상하기 힘들 정도로 지루하고 답답했습니다.


정신과의사 최진기(이성민 분)는 상담을 받는 장태영(김수현 분)의 증상을 해리성 장애(엄밀한 말하면 '해리성 정체 장애'[다중인격장애])라고 이야기하며 상담을 시작합니다.


다중인격을 가진 캐릭터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한 영화.

그런데 후반부로 가면 식물인간 상태에서 시에스타(SIESTA; 낮잠)라는 약에 중독되었다가 살아난 주인공의 이야기로 바뀝니다.


가뜩이나 힘들게 집중해서 보았던 내용들이 영화 후반부에서 갑자기 주인공의 망상이나 환각으로 변질되면서 허탈감만 몰려올 뿐입니다.

물론 치밀하게 잘 짜여진 작품이었더라면 '예술영화니까'라며 위안을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액션영화로 신나고 박진감 있게 만들어야 할 작품을 예술영화 흉내만 내고 있으니, 액션에 나름대로 공을 들인 스턴트맨들의 노력만 아까운 뿐입니다.


평점 : 4점 (액션영화의 본질을 망각하고 예술영화 흉내만 내다.)


☞ 2017년 12월 27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꾼 (The Swindlers, 2017), 시작부터 쉽게 예측할 수 있었던 반전.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

꾼 (The Swindlers, 2017)

제작 : 한국

러닝타임 : 116분

각본, 감독 : 장창원 / 각색 : 고석동 / 조감독 : 표유신

제작 : 오승현 / 음악 : 방준석 / 무술 : 김신웅 장재욱(Triple-A)

출연 : 현빈(황지성 역), 유지태(박검사 역), 배성우(고석동 역), 박성웅(곽승건 역), 나나(춘자 역), 안세하(김과장 역), 최덕문(이강석 역), 최일화(성의원 역), 허성태(장두칠 역), 김태훈(검찰총장 역), 염동헌(김국장 역), 정동규(윤장관 역), 박동혁(정차관 역), 밝남희(태동모 역), 최흥일(아재 역), 김자영(숙모 역), 주석태(건달 1 역), 정민성(최기자 역), 송창곤(수사관 역), 강신구(지휘관 역), 한철우(강력반장 역), 진헌태(경찰서장 역), 이재구(보석상사장 역), 류성현(정회장 역), 이근후(정보원 역), 김우진(검사장 역), 유정호(공장장 역), 박상혁(차이나타운 중식당 직원 역), 신서경(춘자친구 1 역), 구혜연(춘자친구 2 역), 이애리(카페 종업원 역), 이재남 염정민(황지성 대역), 이용희(황유석 대역), 김동철(태동 대역), 김태강(카체이싱 황지성 대역), 김태환(카체이싱 박검사 대역), 황인범(카체이싱 고석동 대역), 전보예(태동 부인 역), 성주환(태동 아들 역), 전보람(곽승건 아내 역), 송병철(공장 린치남 역), 이용희(마검포항 살인남 역), 육장남(위조꾼 역), 서임철(노인 역), 서명찬(감정사 역), 전희련(시계방 주인 역), 양원석(고향선배 역)

특별출연 : 정진영(황유석 역), 차순배(강사장 역), 오태경(태동 역), 진선규(사촌형 역)

The Swindlers

▲ 꾼 (2017) 영화 포스터


<꾼 (2017) 영화 줄거리>


4조원대에 달하는 사기극을 벌인 장두칠 사건은 많은 피해자들의 자살을 불러왔다.

황지성(현빈 분)의 아버지 황유석(정진영 분)은 외국으로 도피하려는 장두칠(허성태 분)의 가짜 여권을 만들어 그에게 전해주기 위해 나간 뒤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이 사건은 자살로 결론난다.

뉴스에서는 장두칠이 외국에서 사망했고, 경찰에서 공식적으로 사망을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8년의 시간이 흐른 후.

장두칠에게 뇌물을 받은 이들의 이름이 적힌 '장두칠 리스트'가 세간의 관심을 끌게 된다. 

장두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권력자들은 '장두칠 리스트'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찾아서 없애라며 당시 장두칠 사건을 담당했던 박검사(유지태 분)에게 지시를 내린다.

박검사는 자신이 몰래 조직해 지휘하는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분), 춘자(나나 분), 김 과장(안세하 분)에게 '장두칠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소문난 이강석(최덕문 분)의 집을 털어 '장두칠 리스트'를 찾아오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그들보다 앞서 이강석의 집을 턴 사람이 있었으니......


<꾼 (2017)>은 후반부에 반전을 노리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될 때부터 어떤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쉽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전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후반부에서 짧게 설명하는 식으로 보여주고 있어 반전 영화의 묘미는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의심은 해소시켜주면 확신이 되니까"라는 황지성의 대사처럼 치밀하게 계획된 사기 시나리오에 따라 직접 눈으로 보여주며 통쾌하게 복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성공한 작품이 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기승전결의 풍부한 맛없이 시종일관 승(承) 단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할 뿐입니다.


강한 몰입감을 불러오는 이야기 흐름이 아니라 아쉬운 작품이지만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평점 : 7점 (시작부터 쉽게 예측할 수 있었던 반전.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 


<영화 속 인상적인 대사 1>


(장두칠의 가짜 여권을 만들고 있는 아버지 황유석에게 아들 황지성이 물어보며)

황지성 : 의심 안하나?

황유석 : 의심 겁나게 하지. 그러니까 걸려드는 거야. 의심은 해소시켜주면 확신이 되거든.


<영화 속 인상적인 대사 2>


황지성 : 우리 아버지가 그러데요. 한 번은 속인 사람이 나쁜 놈이지만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라고.


제공 : (주)쇼박스 / 배급 : (주)쇼박스 / 제작 : (주)영화사 두둥

공동제공 : 에이스투자금융(주), 유니온투자파트너스(주), (주)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주)우리은행,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CH CGV,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KDB캐피탈

현장스틸 : 송경섭 (스튜디오박스)

포스터 사진 : 홍장현 (ART HUB TEO)

티저 예고편 : 최승원 신의철 배정현 김나연 (하하하)

티저 예고편 사운드 : 진영범 안요셉 이방남 박형준 이춘목 (서울비전)

티저 예고편 2D : 브렌치디자인

메인 예고편 : 박윤선 김송희 (빅쇼트필름)

메인 예고편 사운드 : 이명성 허희국 김수형 (sound city)

메이킹 필름 : 조영윤 조형제 이성민 (본프로덕션)


<협력업체 中>

식당차 : 베가본드 대가밥차 짱구밥차 / 의상차량 : 오준근 (중앙통운)

제작탑차 : 불만제로프로덕션 / 촬영장비 : 서울무비웍스

분장버스 : 이금암 김원곤 (KSN해운) / 분장탑차 : 제이월드


장소협조 (촬영 장소) : 인천부평구의회, 성남시청, 대부해양관광본부, 전북은행여의도지점, 경기광명경찰서, 성남시 중원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삼정리회관, 완도여객터미널, JTV, 전북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케롤리나헤레나청담, 한일고속, 시민행동21, 소양면사무소, 동문특수인쇄산업, 군포시청, 광주시청, 남산공원, 양평 전원주택, 서울장례식장, IFA, 종로귀금속 골목, 베루체 I L-7, 청담휴먼스타빌, 진양상가, 설문카페, 송도아라프라자, DDMC, 평창알펜시아외국인전용카지노, 아소산, 지에프칼라, 미켈란107, N-node, 시계커피숍, 남산케이블카, 공성주유소,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동화컬처빌리지, 연경, 인천여객터미널


※ 위의 영화는 2월 17일 토요일 무료로 공개된 옥수수 토요무료영화를 통해 본 영화입니다.


☞ 2018년 2월 18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

라이브 테러 (A Common Man, 2015) 반전적인 요소를 잘 살려 제대로 연출되었다면 어느 정도는 볼만했을 이야기. (스포일러 일부 포함)

라이브 테러 (A Common Man, 2015)  제작 : 미국, 스리랑카 러닝타임 : 86분 각본, 감독 : 찬드란 루트냄 원작 : 니라이 판데이 (ORIGINAL STORY NEERAJ PANDEY) BASED ON ORIGINAL FI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