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푸카즈 (Mutafukaz, 2017) 외계인 마초와 인간의 혼혈인 안젤리노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무타푸카즈 (Mutafukaz, 2017)

제작 : 일본, 프랑스

러닝타임 : 94분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니시미 쇼지로, 기욤 르나르

각본 : 기욤 르나르

▲ 무타푸카즈 (Mutafukaz , 2017) 영화 포스터

<무타푸카즈 (Mutafukaz , 2017) 줄거리>

미합중국 뉴 캘리포니아 DMC(다크 미트 시티) 리오스 로사스에 사는 안젤리노.

안젤리노는 스쿠터로 피자 배달을 하던 도중 아리따운 소녀(루나)를 쳐다보다 사고를 당하고 일자리를 잃게 된다.

케이블이 있는 연옥이라고 일컫는 과다루페 호텔로 돌아와 해골 모양의 얼굴을 가진 친구 빈즈와 레슬링을 보다 잠든 안젤리노.

자동차 사고 때문인지 악몽과 두통에 힘들어하던 안젤리노는 집을 찾아온 친구 윌리, 그리고 빈즈와 함께 외출해 멕시칸 델리(MEXICAN DELI)를 파는 피포(PIPO)라는 가게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루나를 보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외계인 마초와 인간의 혼혈인 안젤리노가 초능력을 발휘하며 악당을 물리치는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안젤리노는 마지막까지 인간성을 유지하며 괴물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악당은 그 지역에 사는 갱들이 물리칩니다.

<무타푸카즈 (2017)>의 배경과 낯선 캐릭터들을 보며 개성있는 무엇인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낯선 캐릭터들과 지루한 이야기 흐름은 기대를 저버리고 맥 빠지게 만들 뿐입니다.

평점 : 6점 (외계인 마초와 인간의 혼혈인 안젤리노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 2020년 8월 23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