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Independence Day: Resurgence, 2016), '인디펜던스 데이(1996)' 보다 나아진 것은 CG 기술 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Independence Day: Resurgence, 2016)

제작 : 미국 /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러닝타임 : 120분

제작: 딘 데블린, 롤랜드 에머리히, 해랄드 클로서 / 기획: 우트 에머리히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빌 풀먼(토마스 J.휘트모어 역), 리암 헴스워스(제이크 모리슨 역), 제프 골드블룸(데이빗 레빈슨 역), 비비카 A. 폭스(자스민 힐러 역), 제시 어셔(딜런 힐러 역), 샬롯 갱스부르(캐서린 마르소 역), 안젤라 베이비(레인 라오 역), 셀라 워드(엘리자베스 랜포드 대통령 역), 마이카 먼로(패트리샤 휘트모어 역), 주드 허쉬(줄리어드 레빈슨 역), 윌리엄 피츠너, 조이 킹, 황지기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 영화 포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는 1996년에 개봉해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8억불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1996)>의 후속편입니다.

1996년 7월 3일 외계인의 침공을 받아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7월 4일 컴퓨터 바이러스로 외계인 우주선의 방어막을 해제해 우주선을 폭파시키며 외계인과의 싸움에 이긴 이후 20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지구는 다시 외계인 우주선의 습격을 받는다.

그리고 과거에 외계인과의 싸움에서 활약했던 이들과 그들의 자녀 등이 활약하며 다시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에는 <인디펜던스 데이 (1996)>에 출연했던 빌 풀먼, 제프 골드블룸, 주드 허쉬, 비비카 A. 폭스 등이 다시 출연해 이 영화가 후속편임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는 1996년보다 훨씬 발전된 CG 및 촬영 기술로 화려한 볼거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적 재미는 많이 떨어집니다.

좋은 영화가 되려면 잘 다듬어진 시나리오와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평점 : 7점 ('인디펜던스 데이(1996)' 보다 발전한 것은 CG 기술 뿐......)

※ 리써전스(Resurgence)는 '부활', '재기'라는 뜻입니다.

◇ 참고 ◇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1996)

제작: 우트 에머리히, 윌리암 페이, 딘 데블린, 피터 윈더 / 기획: 롤랜드 에머리히 / 각본: 딘 데블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윌 스미스(캡틴 스티븐 힐러 역), 빌 풀먼(토마스 화이트모어 대통령 역), 제프 골드블룸(데이비드 레빈슨 역), 매드 맥도넬(메를린 화이트모어 영부인 역), 주드 허쉬(줄리어드 레빈슨 역), 로버트 로지아(윌리암 장군 역), 랜디 퀘이드(루셀 케스 역), 마가렛 콜린(콘스탄스 스파노 역), 비비카 A. 폭스(재스민 더브로우 역), 아담 볼드윈(미첼 소령 역), 제임스 듀발(미구엘 캐시 역), 리자 자쿱(알리시아 캐시 역), 주세페 앤드류스(트로이 캐시 역), 로스 배글리(딜런 더브로우 역), 메이 휘트먼(패트리샤 휘트모어 역)

☞ 2017년 10월 26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