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The Incredible Story of the Giant Pear, 2017) 덴마크 애니메이션. 더빙판, 한국어 목소리 출연 정보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The Incredible Story of the Giant Pear, Den utrolige historie om den kæmpestore pære, 2017) 

제작 : 덴마크 (NORDISK FILM EGMONT - We bring stories to life)

수입, 배급 : ㈜예지림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 77분

감독 : 필리프 에인스테인 리프스키, 요르겐 레르담, 아말리 네스비 피크 / 각본 : 보 Hr. 한센

한국어 목소리 출연 (우리말 녹음) : 이소은(코끼리, 세바스찬 Sebastian 역), 이제인(야옹이, 미쵸 Mitcho 역), 윤세웅(써니타운 시장 JB 역), 이규창(원자력연구소 박사, 글루코스 역), 김현수(해적선장 역), 석승훈(율리시스 역)

번역 : 김윤종 / 녹음 : 레드카펫 엔터테인먼트

▲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2017) 영화 포스터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2017) 줄거리>

언제나 햇살이 밝게 빛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써니타운.

세바스찬, 미쵸와 함께 주사위 놀이를 하던 써니타운의 시장 JB는 '금방 다녀온다'고 말하고 길을 따라 달려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주민 모두가 실종된 JB 시장을 찾아나섰지만 찾을 수 없었고, 부시장 트위그는 결국 시장 JB를 찾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한다.

사라진 시장을 대신해 곧 시장이 될 예정인 부시장(시장 대행) 트위그.

트위그가 '아주 높은 새 시청'을 짓기 시작하자 써니타운은 더 이상 햇빛이 들지 않는 도시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낚시를 하던 미쵸가 써니타운의 시장 JB가 보낸 편지가 든 병을 발견하게 된다.

편지에는 '신비의 섬'에 있는 써니타운의 시장 JB를 구해달라는 것과 병 속 작은 병에 든 씨앗은 선물로 땅에 심으라는 내용이 있었다.

세바스찬과 미쵸는 편지에 있는 내용 대로 씨앗을 텃밭에 심었는데, 씨앗은 하룻밤 사이에 거대한 배(pear)로 자라며 집을 부순다.

원자력연구소의 글루코스 박사는 똑딱 트럭으로 거대한 배를 이용해 세바스찬과 미쵸의 새 집을 지어주고, 부서진 집에 있던 물건들까지 배로 만든 새 집으로 옮겨준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트위그 부시장 때문에 작업용 수레 위에 올려져 있던 배로 만든 집이 바다에 빠지게 된다.

배로 만든 새 집에 타고 있던 세바스찬, 미쵸, 글루코스 박사는 배를 타고 JB를 찾아 '신비의 섬'으로 향하는데......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2017)>는 덴마크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고양이 미쵸와 코끼리 세바스찬 캐릭터가 귀여웠습니다.

어른들은 이 애니메이션을 유치하고 재미없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으로 보입니다.

평점 : 7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

※ 써니타운 시장 JB의 실제 이름은 '제로니모 세버린 야오스톰 올슨'입니다.

※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배(pear)는 '서양배'로, 국내에서 흔히 보는 배와는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 2020년 12월 5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