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시티 22 (22 Minutes, 2018) 원제목, 줄거리, 평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테러 시티 22 (22 MENIT THE MOVIE; 22 Minutes, 2018)

제작 : 인도네시아

러닝타임 : 70분

감독 : 유진 팬지, 미르나 파라미타

출연 : 아리오 바유

▲ 테러 시티 22 (2018) 영화 포스터

<테러 시티 22 (2018) 줄거리>

2016년 1월 14일 목요일 (Kamis, 14 Januari 2016).

자카르타(Jakarta)의 중심부 탐린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무장한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 사건도 발생한다.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은 아르디 팀장은 회의 도중 사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간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아르디 팀장은 연쇄 폭발과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을 보게 되고, 특수부대와 폭발물 처리반 지원을 요청한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서 총을 든 괴한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테러 시티 22 (2018)>는 2016년 1월 14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원제목은 '22 MENIT THE MOVIE' (22분)으로, '22분'은 대 테러 특공대가 테러리스트들과 대치하며 그들을 제압한 시간(22분)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아르디 팀장 가족과 테러에 희생당한 사람들, 테러를 겪은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의 평범한 테러 당일(오전) 모습을 20~30분 정도 보여주는데, 이러한 편집은 지루하고 산만하며 긴장감이 떨어지게 만듭니다.

물론 테러 이후의 장면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추격하는 아르디 팀장과 대 테러 부대원들의 모습도 박진감이나 긴장감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 영화는 인도네시아에서 제작한 영화로, 촬영, 효과, 편집 등 기본적인 영화적 기술 수준은 괜찮은 편입니다.

평점 : 5.5점 (201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영화 속 대사 中>

☞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DJ :

매일매일 자카르타의 아침은 시끌벅적하고 밤에는 다양한 사연이 남죠.

하지만 오늘 자카르타의 아침은 평소보다 더 시끌벅적했습니다.

더 많은 사연을 남겼죠.

자카르타 여러분이 안전하게 사랑하는 이의 품으로 돌아가셨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사연 많은 도시에서...... 다음 사연을 기약하며

내일 아침이면... 태양은 또다시 떠오를 테니까.

<프롤로그 자막>

Sebuah Film Fiksi yang Teringspirasi dari Kejadian Nyata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

#KAMITIDAKTAKUT #우리는두렵지않다

※ 이날, 인도네시아 경찰은 22분 안에 테러범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으며, 베카시(Bekasi), 치르본(Cirebon), 인드라마유(Indramayu), 발릭파판(Balikpapan), 테갈(Tegal) 등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 있는 테러범들의 은신처를 급습해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 2022년 1월 7일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